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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 케이블도 200m 시대... 100m 편견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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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 케이블도 200m 시대... 100m 편견을 깨다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7.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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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데이터와 전력을 200m까지 동시 전송하는 랜(LAN) 케이블 '심플와이드(SimpleWide)'를 출시했다./LS전선

LS전선(대표 명노현)은 데이터와 전력을 200m까지 동시 전송하는 랜(LAN) 케이블 '심플와이드(SimpleWid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블은 주로 IP 카메라와 전화, CCTV, IoT 장비 등을 연결하는 데 사용한다. 별도의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 등이 필요 없고, 천장과 틈새 공간 등 전원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랜 케이블은 전송 거리가 100m에 불과해 중간에 허브 등 접속 장비를 구축해야했다. LS전선의 랜 케이블은 길이를 두 배로 늘려 접속 장비 숫자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고, 장치 공사 비용도 50% 감소시킬 수 있다.

회사 측은 “전원, 접속 기기 등 장치 및 공사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심플와이드는 랜 케이블 업계의 상식으로 통했던 접속 간격을 2배로 늘린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S전선은 최근 스마트 공장과 빌딩의 확산,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 내 산발적으로 설치되는 IP카메라와 CCTV 등에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세대 융복합 제품과 지능형 제품 등의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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