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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내년 3월까지 400억 원 매출 달성 목표”

버팔로 해외사업담당 모리카즈 사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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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C 주변기기 업체 버팔로가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10일 무선랜/스토리지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신제품 발표회에서 “2007년(회계연도 3월) 매출 목표를 400억원으로 이전에 비해 2~3배 이상 높게 책정했다”고 밝혔다.

모리카즈 사노 버팔로 이사(해외사업담당)는 이날 발표회에서 “올해 하반기 주력상품으로 무선랜/스토리지 신제품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신제품 발표를 시작으로 마케팅 강화 및 고객지원을 대폭 확대해 한국에서만 4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버팔로는 작년 일본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일본 최대 PC주변기기 전문 제조 업체다. 한국 시장에는 2001년부터 진출했지만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력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는 낮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버팔로는 2002년 무선 네트워크 시장의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에 IEEE802.11G를 소개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버팔로가 이번에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 배경에는 지난해 7월 국내 총판업체로 리버네트워크를 선정한 이후 안정적인 영업구조를 갖췄다는 자신감이 곁들여 있다. 버팔로는 2004년 이후 버팔로는 국내 총판 업체를 3번이나 교체하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석준 리버네트워크 사장은 “2003년 당시 버팔로는 쌍용자동차에 무선 AP와 랜 카드 350 여개를 공급하는 등 경쟁업체였던 링크시스, 쓰리콤 등에 비해 높은 성적을 올렸다”며, “이번 제품 출시와 더불어 시장 공략을 강화해 그 당시의 아성을 되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팔로가 이번에 소개한 신제품은 ▲게임기 전용 AP(액세스 포인트) ‘와이파이 게이머즈’, ▲IEEE802.11n draft2.0 사양을 적용한 초고속 유∙무선 공유기 에어 스테이션 엔피니티(Air Station Nfiniti) ‘WZR2-G300N’, ▲USB2.0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터보(TURBO) USB 기능을 탑재한 외장스토리지 ‘드라이브스테이션과 미니스테이션’ 등 3종류다.

이들 신제품은 모두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빠르며 안전성 있는 네트워크 환경과 데이터 저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들이라고 버팔로측은 강조했다.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한국과 일본의 사용자는 닮은 점이 많다. 특히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성능을 굉장히 중요시 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제품들은 보안과 성능에서 뛰어나며, 특히 닌텐도 사용자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버팔로가 출시한 제품들을 소개한 것이다.

■와이파이 게이머즈

와이파이 게이머즈는 게임기 전용 AP(Access Point)로, 자체 개발한 홈 네트워크 솔루션 ‘AOSS(AirStation One-Touch Secure System)’ 기능을 지원해 ‘AOSS’ 키 하나만 누르면 접속과 보안이 모두 해결된다. 만약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 PC용 공유기를 통해 게임기 네트워크 연결을 할 경우, 닌텐도 DS Lite의 경우에는 보안 레벨이 WPA에서 WEP로 낮아지는 등 네트워크 연결 시 복잡한 무선 설정으로 접속이 용이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버팔로측은 전했다.

■유∙무선 공유기 ‘WZR2-G300N’

‘WZR2-G300N’는 최신 802.11n규격을 지원하는 버팔로의 네트워크 주력모델 에어 스테이션 엔피니티(Air Station Nfiniti)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대 144Mbps의 고속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향후 802.11n 표준이 정식 인증되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300Mps의 초고속 무선통신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11b/g/n등 기존 무선 규격도 모두 대응, 규격이 다른 무선LAN 제품을 다수 가지고 있어도 함께 이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장형 스토리지 ‘드라이브스테이션과 미니스테이션’

터보 USB 기능을 탑재한 외장형 스토리지 ‘드라이브스테이션’과 휴대용 스토리지 ‘미니스테이션’은 기존 USB2.0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터보 USB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들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적용하지 않은 제품보다 최대 64% 속도 향상 효과가 나타난다고 버팔로측은 전했다. 또한 외부 충격을 감소시키는 ‘내충격 범퍼 바디’와 외부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해 HDD로 직접 전달되지 않는 플로팅 구조를 채용한 것도 특징이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성현희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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