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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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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열풍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7.30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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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프랑스 부이그건설(Bouygues Constructions)과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를 발표했다. 사진은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부이그건설(Bouygues Constructions)과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이그건설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설계, 프로젝트 구축 및 운영 등 건설 및 인프라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 건설 프로젝트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

양사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는 건설 프로세스의 초기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의미한다. 새로운 도시화 방식 및 지속가능성이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은 프로젝트의 복잡성에서 분산된 실행방식에 이르기까지 생산성 향상이 가장 큰 숙제다. 디지털 혁신은 더욱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경제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식 및 노하우의 자본화와 가치 사슬 전반에 이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이그건설은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가치 사슬 전반에 디지털 트윈 경험을 통합하는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방식을 만들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각각 다른 업무가 독립적으로 작업되는 서류 방식에서 탈피해 모델 기반의 방식으로 전환했다.

실행 가능한 단일 데이터를 모두 통합하는 협업 환경은 일반 관리자부터 현장 작업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젝트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부이그건설은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안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양로원이나 기숙사 같은 자사 제품군에 통합된 모듈식 조립 부품을 사전에 정의, 궁극적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건설 및 설계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듈식 방식은 향후 프로젝트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동시에 맞춤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높은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건설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경험은 포괄적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기존의 방법과 달리 디지털 트윈 경험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필립 보나베(Philippe Bonnave) 부이그건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부이그건설은 수년간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통해 더욱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이그건설은 프로젝트의 프로세스를 바꾸고 기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보다 수준 높은 혁신을 모색하고 있고, 이는 그룹사 및 모든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을 증진하고 자사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향상시킬 혁신을 끌어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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