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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형에 힘 싣는 삼성디스플레이...최주선 부사장,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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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형에 힘 싣는 삼성디스플레이...최주선 부사장, 대표이사 내정
  • 안석현 기자
  • 승인 2020.12.0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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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신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신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그동안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 가려왔던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에 힘이 실릴 지 주목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주선 사업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KAIST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 개발실장, 전략마케팅팀장, DS부문 미주총괄을 역임했다. 기술과 시장을 두루 섭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부사장은 지난 1월부터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부임 이후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사업 철수를 선언했으며, ‘QD디스플레이(QD-OLED)’ 투자를 본격화했다. 최 부사장은 향후 대표이사직과 대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따라서 그동안 OLED 사업 대비 빛을 보지 못했던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QD디스플레이는 화면에 빛을 내는 발광층을 청색 OLED로, 발색층은 적색⋅녹색 퀀텀닷(QD) 소자로 만든 디스플레이다. 최근 장비 반입 작업이 마무리 된 Q1 라인에 파일럿 라인이 구축돼 시험 가동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와 별개로 발광층을 나노로드 LED로 만든 QNED를 QD-OLED 다음 버전 디스플레이로 개발 중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김성철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김 사장은 경희대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OLED 개발실장, 디스플레이연구소장, 중소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약력>

 

▲최주선 사장 (대표이사 겸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 출생년도: 1963년 (57세)

- 학력: 대동고(부산), 서울대(學), KAIST(碩/博)

- 경력: 2004년 삼성전자 입사

           2006년 삼성전자 상무 승진

           201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전무)

           2014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

           2017년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성철 사장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 출생년도: 1961년 (59세)

- 학력: 금성고(부산), 경희대(學/碩/博)

- 경력: 2000년 삼성SDI 입사

           2006년 삼성SDI 상무 승진

           2010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전무 승진

           2013년 삼성디스플레이 OLED개발실장(부사장)

           2014년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

           2017년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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