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만 신임 듀폰코리아 대표. /사진=듀폰코리아
신동만 신임 듀폰코리아 대표. /사진=듀폰코리아

듀폰코리아는 신임 대표로 듀폰 모빌리티 & 머터리얼(Mobility & Materials) 그룹 기능성 재료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총괄인 신동만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산업재 및 소비재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해왔다고 듀폰코리아측은 설명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맡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산업재 및 소비재 시장, 전기 및 전자 시장 영업 총괄직과 대리점 영업 총괄직도 겸하게 된다. 

그는 듀폰 합류 이전에 다우케미칼의 기능성 실리콘 사업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총괄을 담당했다. 다우케미칼 기능성 실리콘사업부의 주요 실리콘 제품인 실록산·폴리머·실란트와 고무 및 실란 제품의 각 지역 시장 개발과 주요 고객관리 등 영업 팀을 이끌었다.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공힉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MBA(경영학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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