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Women in STEM 멘토링 온라인 수료식/자료=한국 3M
3M Women in STEM 멘토링 온라인 수료식/자료=한국 3M

한국3M은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국내 이공계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제 1회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여성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 3M과 WISET이 함께 진행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기업의 과학기술인과 이공계 여대생과의 멘토링을 지원,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게 목표다. 지난 5월 시작해 4개월간 총 15명이 참석했고 3M 여성 임직원과 1:5멘토링이 진행됐다.

한국 3M은 국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분야 여성 인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주요 대학의 여학생 11명에게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 직원의 비율 및 여성 리더의 비율 또한 매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조직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짐 폴테섹 한국3M 사장은 "한국의 이공계 여성 재직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성비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라며 “3M은 조직내 다양성 확보가 혁신적인 조직의 필수 요소라고 믿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 STEM 분야 커리어를 추구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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