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전기차 산업 발전과 관련 인재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개 대학의 자작 전기차 동아리에 총 3000만원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코프로의 자작차 동아리 지원은 올해로 3년째로, 누적 후원 금액은 총 1억원에 달한다.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 이후 기업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 에코프로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 한 대학의 관계자는 “에코프로의 후원으로 대학생들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 제작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도전 의지와 탐구정신이 더욱 고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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