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술취한 승객 구별 AI 시스템 특허출원
우버, 술취한 승객 구별 AI 시스템 특허출원
  • 홍하나 기자
  • 승인 2018.06.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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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홍하나 기자] 미국 최대 차량공유 기업 우버가 술취한 승객을 구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버가 차량 탑승 전 술취한 승객을 감지하는 AI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다고 외신 엔가젯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버의 특허는 뒷자석에 탑승하기 전 AI가 사용자의 행동을 감지해 술취한 승객을 구별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행태도 분석 요소에 포함된다.

미국 최대 차량공유 기업 우버가 술취한 승객을 구별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테크크런치)
미국 최대 차량공유 기업 우버가 술취한 승객을 구별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테크크런치)

예를 들어 사용자가 얼마나 빨리 목적지를 입력하는지, 버튼을 정확하게 클릭하는지에 따라 술취한 승객을 구별할 수 있다. 또 보행 속도, 현재 위치 등도 고려 대상에 포함된다. 

우버가 이같은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차량공유, 택시 운전자의 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년간 100건 이상의 우버 운전자 폭행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은 "우버의 의도는 술취한 승객들을 서비스에 완전히 제외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것"이라면서 "사전 갈등 요소도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한편 우버는 이번 특허 출원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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