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지방선거·월드컵 트래픽 급증 대책마련으로 분주
이통3사, 지방선거·월드컵 트래픽 급증 대책마련으로 분주
  • 홍하나 기자
  • 승인 2018.06.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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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황실 운영 및 주요 지역 기지국 개설

[키뉴스 홍하나 기자] 6.13 지방선거와 월드컵으로 주요 지역의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치러질 제 7회 6.13 지방건거 당일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와 SNS 트래픽이 평소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통신사들은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을 완료, 통신 서비스 트래픽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오는 13일 치러질 제 7회 지방건거 당일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와 SNS 트래픽이 평소보다 25%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SK텔레콤)
오는 13일 치러질 제 7회 지방건거 당일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와 SNS 트래픽이 평소보다 25%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대비해 전국 주요 투표소와 개표소, 선관위 정당 당사 등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을 완료했다. 

회사는 지방선거 당일,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약 700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별소통 상황실은 통화량 증가, 정전 등 돌발 사태에 대비해 통화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춘다. 

KT는 선관위 홈페이지, 투표 및 개표율 조회, 투표독려 SMS, 투표 인증 등에 따른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비상상황체계를 지난 4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회사는 여기에 약 16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KT 측은 “6.13 지방선거 통신 주관사로 투표용지, 선거인명부 발행 및 개표현황 집계 등을 위한 통신회선을 개통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KT는 약 22곳의 도서지역 사전 및 본 투표소 품질점검, 해무영향에 대비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월드컵 기간...SKT·KT트래픽 급증 대비 기지국 증설 

우리나라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저녁 LTE 트래픽은 평소보다 최대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SK텔레콤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특별 상황실을 운영, 여기에 약 750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또 서울시청 광장 , 영동대로 등 길거리 응원 및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을 배치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하는 공식 후원사인 KT도 품질확보,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특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3일간 1370여 명의 비상 근무인력을 투입한다. 

거리응원에 대비해 광화문, 시청, 신촌 등 대표 거리응원 장소에 트래픽 급증을 대비한 기지국을 증설할 계획이다. 

KT는 거리응원에 대비해 광화문, 시청, 신촌 등 대표 거리응원 장소에 트래픽 급증을 대비한 기지국을 증설할 계획이다. (사진=KT)
KT는 거리응원에 대비해 광화문, 시청, 신촌 등 대표 거리응원 장소에 트래픽 급증을 대비한 기지국을 증설할 계획이다. (사진=KT)

LG유플러스도 오는 14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서울시청 및 광화문 등 주요 길거리 응원지역에 3밴드 기술 및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지국 사전 증설 작업을 완료했다.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서울시청 및 광화문, 코엑스 앞 영동대로 등 주요 응원 지역에 이동기지국도 운영할 계획이다. 월드컵 기간 동안 장애 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도록 주요 응원 지역에는 평상시 대비 2배 수준의 현장요원도 증원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월드컵 기간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비하기 위해 기지국 용량을 늘리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고객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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