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대전...무엇을 살까?
올 여름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대전...무엇을 살까?
  • 홍하나 기자
  • 승인 2018.06.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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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경쟁

[키뉴스 홍하나 기자] 여름철은 스마트폰 비수기로 잘 알려졌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은 삼성전자, LG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며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4540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이중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하량은 14% 수준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와이드3, LG전자의 Q7 (사진=SK텔레콤)
왼쪽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와이드3, LG전자의 Q7 (사진=SK텔레콤)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과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가 갤럭시, V시리즈, G시리즈 등의 성능을 중저가폰에 적용, 프리미엄급 중저가폰을 내놓고 있다.  

올해부터 중저가 폰을 사용하고 있는 27세 직장인 여성 A씨는 “요즘 중저가 폰의 스펙이 프리미엄과 비슷하게 나오고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성능, 디자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가격이 저렴한 중저가 폰을 선택했다. 주변에서도 중저가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갤럭시 와이드3를 출시했다. 갤럭시와이드3는 저렴한 가격, 대화면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기를 모은 갤럭시와이드의 시리즈 최신작이다. 전작인 갤럭시와이드1과 갤럭시와이드2는 누적 판매량 약 130만 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갤럭시와이드3는 전작대비 카메라, 조리개 성능을 개선했다. 내장메모리 용량도 약 2배 늘리고 각종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스펙은 5.5인치 대화면, 1300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 등 피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 A6, A6+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채택했다. 카메라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셀피 플래시 기능을 제공, 고화징의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 카메라는 A6가 1600만화소, A6+가 2400만 화소다. A6+의 경우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30~40만원 선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수험생, 시니어 사용자들을 위한 갤럭시J2프로를 내놨다. 타겟층에 맞춰 기본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전화, 메시지, 카메라 등 기본적 사용성을 그대로 지원하되 3G, LTE, 와이파이 등 모바일 데이터를 차단했다. 여기에 국어, 영어 사전을 지원하는 모바일 앱 디오딕을 선탑재했다. 

카메라는 후면 8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이며, 모두 플래시를 적용했다. 화면은 124.6mm에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램, 2600mAh교체형 배터리, 마이크로SD 슬롯을 탑재했다. 가격은 19만9100원이다.

제조사별 중저가폰 스펙 및 가격 (자료취합=키뉴스)
제조사별 중저가폰 스펙 및 가격 (자료취합=키뉴스)

LG전자는 지난 15일 LG Q7과 Q7+를 동시 출시했다. 각 출고가는 49만5000원, 57만2000원이다. Q7은 프리미엄급 폰에 적용되는 카메라, 오디오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 초광각 카메라는 셀프 촬영을 할 때 얼굴을 자동인식, 초점을 맞춘다. 오디오는 입체적 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지난 7일 X5를 선보였다. 고속기능, 대용량 4500mAh 배터리를 갖춰 한 번 충전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어폰을 꽂을 경우 데이터 사용없이 DMB, FM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한편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도 중저가폰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중국 샤오미는 지모비코리아를 통해 홍미노트5를 다음달 초 알뜰폰, 자급제 유통채널을 통해 내놓을 예정이다. 흥미노트5는 5.99인치 화면, 듀얼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636 칩셋을 탑재했다. 가격은 약 16만원~28만원 대로 전망된다. 

애플은 이르면 아이폰SE의 후속 모델 아이폰SE2를 이르면 내달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약 30만원~40만원 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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