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피츠버그 자율주행차 운전자 100여명 해고
우버, 피츠버그 자율주행차 운전자 100여명 해고
  • 유다정 인턴기자
  • 승인 2018.07.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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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유다정 인턴기자] 우버가 결국 피츠버그의 자율주행차 운전자(operator) 100여명을 해고했다. 지난 3월 애리조나주 템페에서 발생한 사고 이후 우버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쿼츠에 따르면 우버는 11일 자율주행차 운행 관리원에게 업무 종료를 알렸다. 우버는 시범 운영 중단 후에도 관리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는 그 직책 자체를 없애고 있으며, 이들은 회사의 다른 자리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우버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보다 기술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전문가 50여명으로 이 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 

우버 대변인은 "우리는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시 도로로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피해자와 충돌해 사망에 이르게한 사고 이후 우버는 피츠버그, 템페, 토론토, 샌 프란시스코 등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모두 중단했다. 템페 경찰은 당시 자율주행차 탑승자가 티비 쇼를 보느라 주행에 집중하지 못했으며 '전적으로 막을 수 있는 사고'라고 진단한 바 있다.

피츠버그는 지난해 9월, 우버가 자율주행택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사진=플리커)
(사진=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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