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제맥주협회, 볏짚효모 특성 입힌 '헤이 헤이 헤이' 출시
한국수제맥주협회, 볏짚효모 특성 입힌 '헤이 헤이 헤이' 출시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8.08.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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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이길주 기자] 한국수제맥주협회가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살롱순라서 두번째 공식 수제맥주 '헤이 헤이 헤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플레이그라운드브루어리를 중심으로 완성된 두번째 공식맥주 ‘헤이 헤이 헤이’는 ‘드링크 로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볏짚에서 추출한 국산효모를 사용해 가볍고 산뜻한 바디감의 코리안 세종 스타일로 볏짚효모의 특성에 따라 꽃향과 풍선껌향이 맥주에 녹아있다. 알콜도수는 5.9%,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는 20이다.

깻잎을 이용한 첫번째 수제맥주의 장점에 한국의 맛을 가미해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나온 제품으로 두번째 공식 맥주인 ‘헤이 헤이 헤이’는 총 9개 브루어리가 함께 협업하여 양조했다.

강희윤 경기도농업기술원 박사가 수제맥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희윤 경기도농업기술원 박사가 수제맥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내의 고유한 재료들을 활용해 한국적 요소를 담은 공식 수제맥주로 수제맥주 시장이 다양화 됐으면 좋겠고, 이번 헤이헤이헤이 맥주 출시를 통해 세계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수제맥주를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할 예정이다"며, "건강한 맥주 생산에 큰 다리가 되어 산업으로 연결. 수제맥주가 대중화될 수 있는 환경이 빨리 조성되길 바란다”

강희윤 경기도농업기술원 박사는 수제맥주를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양조장에서 사용하는 양조용 효모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소규모 양조장이나 수제맥주 제조장이 증가하면서 효모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우리나라의 자연계에서 효모를 발굴하고 산업화해 알코올 생성능, 내산성, 내당성, 향미성분 등이 우수한 효모 발굴. 4세대까지 슬러지 효모를 재사용 했다.

헤이 헤이 헤이는 10일 부터 약 8,000잔 (120 KEG, 2,000캔)만 한정 판매되며 한 캔당 6천원 선으로 전국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재현 플레이그라운드브루어리의 브루마스터는 “과거 벨기에 지역에서 농사꾼들이 고된 노동을 끝내고 마시던 세종 스타일의 맥주를 한국의 효모로 재해석 했다"며 , "트렌디한 호프의 맛과 밸런스를 맞춰 탄생된 제품으로 맥즙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생산 가능하고, 효모가 발효 중 생산하는 향기 성분으로 일부 홉의 향을 감춰버리는 특성이 있어 제조장별로 특징있는 제품생산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볏짚에서 추출한 국산효모를 사용한 수제맥주 '헤이헤이헤이'
볏짚에서 추출한 국산효모를 사용한 수제맥주 '헤이헤이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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