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개 펜타 카메라 V40 공개...13분기 연속 적자 끊을 수 있을까
LG 5개 펜타 카메라 V40 공개...13분기 연속 적자 끊을 수 있을까
  • 백연식 기자
  • 승인 2018.10.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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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인치 OLED 디스플레이, 후면 트리플 카메라 이용한 UX · 매직포토 등 기능 강화

[키뉴스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5개(펜타, Penta)카메라를 장착한 LG V40 씽큐(이하, V40)를 공개했다. LG전자는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V40를 선보인다.

V40의 장점은 후면에 트리플,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담았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전면 듀얼카메라를 담은 V10을 스마트폰을 출시한 적 있다. LG V40는 6.4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무게는 동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69g로 두께는 7.7mm다. 색상은 뉴 플래티넘 그레이,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등 세 가지로 모두 무광이다. 출시 시점은 이번 달 말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기념하고 싶은 순간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더 예쁜 사진을 편리하게 찍고 싶어 하는 트렌드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표준, 초광각, 망원 등 3개의 렌즈를 적용했다. 사진 구도 때문에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107도 화각의 초광각 렌즈는 1600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인물뿐 아니라 넓은 풍경도 담는다. 망원 렌즈는 멀리서도 원하는 피사체를 화질 손실 없이 찍는 것이 가능하다.

촬영하기 전 서로 다른 3개의 카메라로 비추는 장면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트리플 프리뷰, 셔터 한 번이면 서로 다른 렌즈로 촬영한 연속 사진과 이 사진들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트리플 샷 등 3개의 카메라를 조합한 쉽고 재미있는 UX(사용자 경험)도 추가됐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의 듀얼 카메라로 서로 다른 렌즈가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내기 때문에, 배경을 흐리게 해 인물만 강조하는 아웃포커스 기능이 더 강화됐다.

LG V40 씽큐 (사진=LG전자)
LG V40 씽큐 (사진=LG전자)

카메라의 화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후면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픽셀은 LG V30의 1㎛(1마이크로미터= 1/1000밀리미터)에서 1.4㎛로 약 40% 커졌다. 센서 픽셀은 이미지 센서를 이루는 최소 단위로, 렌즈를 통과한 빛을 센서 픽셀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크기가 클수록 더 밝게 촬영할 수 있다. 센서 픽셀이 받아들인 빛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 또한 0.38인치로, LG V30 대비 18% 이상 커졌다. 또, 조리개 값은 스마트폰 중 가장 낮은 수준인 F1.5를 구현해 보다 많은 빛을 받아 들인다.

LG전자는 화질 알고리즘을 개선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생기는 노이즈를 저감시켰고, 역광에서 인물만 더욱 밝게 표현해 화사한 풍경과 사람의 표정까지 생생하게 촬영하는 어드밴스드 HDR(Advanced HDR) 기술을 적용했다. 촬영 전부터 카메라에 입력되는 영상의 선명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셔터를 누르는 순간 빠르게 여러 장의 사진을 찍고, 이 중 가장 좋은 화질의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한다.

셔터를 누르고 사진이 찍힐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전작 V30 대비 50% 줄었다. 새로 적용된 듀얼 PDAF 기술은 초점 잡는 시간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연속 촬영(Shot to Shot) 속도는 한층 빨라졌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AI 카메라는 색감뿐 아니라 구도, 화이트밸런스, 셔터 스피드까지 피사체가 가장 잘 찍힐 수 있도록 알아서 조정해주도록 강화됐다. AI 구도 기능은 사람을 인식하면 배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구도를 추천해준다. 흐린 날이나 그늘진 곳 등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딥 러닝을 통해 색이 왜곡되지 않도록 색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AI AWB(오토 화이트 밸런스)도 새롭게 적용됐다.

AI 셔터는 촬영할 때 피사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셔터 스피드가 빨라지도록 설정해 흔들림을 줄여준다.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매직 포토, 사진관처럼 조명을 비추는 듯한 효과를 내는 3D 조명효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컬러로 화장 효과를 내는 메이크업 프로, 나만의 아바타로 이모티콘처럼 만들어주는 마이 아바타와 AR 이모지 등 기능들도 담겼다. 

하이파이 쿼드 DAC 기반의 고해상도 오디오는 LG전자가 영국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사와의 협업했다. 하이파이 쿼드 DAC은 음왜곡율을 수십만 분의 일 수준으로 줄여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소리를 구현한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탁월한 플랫폼에 차별화된 카메라를 탑재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재미있게 만들고 쉽게 공유하는 새로운 스마트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LG전자
표=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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