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 콘텐츠 보다 안전하게...KT '키즈랜드 2.0' 출시 간담회
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 콘텐츠 보다 안전하게...KT '키즈랜드 2.0' 출시 간담회
  • 백연식 기자
  • 승인 2018.10.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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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KT가 자사의 IPTV 올레tv의 어린이 특화 서비스 키즈랜드 2.0을 선보였다. 키즈랜드 2.0의 1.0의 경우 지난 5월 처음으로 KT가 선보인 서비스다. 여기에 어린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육아 콘텐츠를 추가했다. 키즈랜드 2.0은 키즈랜드 모바일 앱, 육아 전문 콘텐츠, TV시청 습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키즈랜드 1.0이 자녀의 눈높이에 맞췄다면, 키즈랜드 2.0은 부모 입장에서 육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자녀가 보다 안전하게 키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KT 측은 강조했다.

KT는 16일 오전 광화문에 위치한 KT스퀘어에서 키즈랜드 2.0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인식 KT 미디어사업본부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올해 키즈 콘텐츠 경쟁이 치열했다. IPTV 3사 모두 (키즈 카테고리를) 브랜드화했고 AI, AR 등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KT는 키즈랜드 1.0을 출시하면서 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붙여서 5개월 만에 키즈랜드 2.0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어린이 전용 앱 키즈랜드 모바일은 이동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3개의 키즈 채널을 광고 없이 무료로 이용하고, KT 고객에게는 VOD 1만편을 추가로 제공한다.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도 제공한다. 

강인식 상무는 “키즈랜드 2.0의 경우 놀면서 배우는, 아아들은 놀고 싶은 마음이 크고 부모님은 가르치는 욕구가 큰 점을 모두 맞춘 콘텐츠”라며 “KT만의 차별화된 놀이학습 콘텐츠외에도 키즈랜드에는 키즈 눈높이에 맞춘 메뉴화면과 키즈 전용 리모콘부터 키즈 가구 맞춤 요금제까지 키즈를 위한 모든 서비스가 총 망라된 키즈 tv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16일 오전 KT 스퀘어에서 열린 키즈랜드2.0 설명회에서 오은영 박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KT)
16일 오전 KT 스퀘어에서 열린 키즈랜드2.0 설명회에서 오은영 박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KT)

KT에 따르면 키즈랜드는 출시 5개월만에 누적 이용자수 360만, 누적이용회수는 2억3000만건을 돌파했다. VOD 월평균 이용횟수는 출시 전 대비 40%나 증가했다. 강인식 상무는 “뿐만 아니라 키즈 AI 콘텐츠도 인기가 있었다”며 “소리동화, 핑크퐁 따라 말하기 등 컨텐츠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이라 그런지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잘 이용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KT 가입자는 내년 3월까지 키즈랜드 모바일에서 콘텐츠 시청 시 데이터가 무료다. KT는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버전을 먼저 출시하고, iOS용은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육아 콘텐츠로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와 ‘뽀로로의 왜요쇼’가 있다. ‘오은영의 아이 그리고 부모’는 바쁘고 육아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엄마들이 필요할 때마다 바로 육아정보를 꺼내볼 수 있는 육아 정보 콘텐츠다.

오은영 박사는 “시대에 따라 아이를 잘 키운다는 기준이 변화하는 것 같다. 어느 시대는 정말 아이를 생존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기가 있었고, 어느 시기는 굶지 않게, 어떨 때는 노동력,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는 지 등 시대마다 어떻게 키우는 것이 잘 키우는 것인지가 매번 달라졌다”며 “(지금은) 아이와 다른 사람과 평화롭게 살기위해 협동, 배려, 공감할 수 있는 ‘인간답게’ 키우는 것이 중요해졌다. 20년 육아 과정에서 길을 잃지 않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마음을 공감하는 마음을 1대1로, 보시고자 하는 분들은 모두가 공유하는 콘텐츠라는 장점이 있다”며 “하나하나 저의 심정을 1대1로 초점을 맞추는 마음으로 억단위의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월 선보이는 ‘뽀로로의 왜요쇼’는 3~5세 미취학 어린이가 주로 하는 질문에 뽀로로 캐릭터가 답변해주는 방식이다. 어린 자녀들이 주로 묻는 질문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뽀로로가 설명해준다. 하이라이트로 편집된 VOD 영상은 뽀요채널(153번)에서 무료로 볼 수 있고, 교구재 배송이 결합된 전체 VOD는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KT는 아이들의 TV 시청 습관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TV 시청 습관 도우미 기능을 준비했다. 시력보호모드를 통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하고, 뽀로로, 핑크퐁, 캐리 캐릭터와 함께 눈 건강 체조 등 바른 TV 시청 습관 캠페인을 시행한다. 또한 모든 콘텐츠에 추천 연령 정보를 표시해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강인식 상무는 “키즈랜드는 앞으로 No.1 키즈 콘텐츠 플랫폼으로써 우리 아이 성장 발달 과정에 맞는 콘텐츠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가 없다면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및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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