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결합한 엔지니어링...PC의 새 패러다임 '펜터다임'
디자인과 결합한 엔지니어링...PC의 새 패러다임 '펜터다임'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8.10.29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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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탐방] 김대인 펜터다임 대표 인터뷰

[키뉴스 이길주 기자] 모바일 시대에 PC 본연의 감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입혀 PC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스타트업이 있다. 컴퓨터 부품의 소형화에 역행하는 데스크탑 PC의 크기를 논하며 시작된 펜터다임의 PC시장 도전은 내부 케이블을 줄이기 위한 회로개발과 파격적인 가공방식을 채택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미니멀한 디자인의 PC를 탄생시켰다.

"최소의 디자인으로 간결하고 정교한 설계를 이끌어 내자", "모듈화 메인보드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열자"는 것이 펜터다임의 철학이다.

김대인 펜터다임 대표
김대인 펜터다임 대표

펜터다임은 10여년의 방송영상디자인의 경험과 전자칠판 제조사에서 함께 한 개발 엔지니어들이 만들어 낸 산물이다. 홍보 영상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이 많다는 것과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접목시켰다.

소위 영상은 고성능, 고사양을 필요로 해 크기가 방대해 지기 마련인데, 잡다한 부분과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부품이 아닌 데스크탑용 부품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10cm두께의 A4용지 크기 구현 컴퓨터 만들기가 출발 배경이다.

펜터다임만의 독창적인 설계기술과 도전 의식으로 탄생한 ALIX(이하 알릭스)는 고사양 작업을 요구하는 전문가를 위해 만들었다. 오피스 환경에 특화된 작고 슬림한 디자인의 고성능 PC다.

GTX1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전문가용 데스크탑PC 알릭스 시리즈, 고성능 데스크탑 부품을 장착한 슬림형 알릭스 미니 PC , 해킹 방지용 망분리 보안PC 에어 갭 시큐어 PC가 펜터다임 제품이다.

알릭스는 전문가를 위한 고 사양 퍼포먼스 라인으로 디자인, 설계, 영상편집, 3D 등 전문적인 작업에서 요구하는 최신형 플랫폼의 CPU와 강력한 성능의 그래픽 카드, 초고속 스토리지를 내장한 전문가용 데스크톱PC로 부피 6ℓ의 작은 크기에 서버용 400W 출력,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 설계 구조로 되어 있다.

듀얼 에어 갭 보안PC (이하 PAG)는 PAG는 정부와 금융기관, 네트워크 보안을 요구하는 기업을 위한 망분리 듀얼PC로 알릭스의 설계 플랫폼을 베이스로 두 개의 PC모듈과 자체 개발한 KVMS스위치를 적용한 물리적 망분리 PC다. 각각의 독립된 CPU와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이원화된 시스템으로 완벽한 물리적망 분리 시스템을 구현해 PC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펜터다임의 혁신적인 PC
펜터다임의 혁신적인 PC

또한, 펜터다임 핵심기술은 입출력 포트가 분리된 메인보드에 있다. 전문가를 위한 작고 강력한 데스크탑 PC에, 고성능 터치 디스플레이/ 키오스크에, ATM 기기 등 적용 가능해 모든 산업용 시스템 솔루션에 대응할 수 있다.

펜터다임은 신제품 개발에 최적화된 작지만 강력한 멤버 구성이 차별성이다. 구성원 모두 전자 칠판제조사에서 함께한 개발엔지니어 출신으로 같은 목표로 함께하고 있다.

다양한 하드웨어 개발 노하우에 디자이너와 설계자를 보유했기에 빠른 시간에 제품 출시 가능하고, 회로 전문 엔지니어 보유로 중국/대만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기능 및 신기술 개발 가능한 것이 잇점이다.

개발자들을 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회사 자체가 즐거운 삶의 연장선이 되도록 했으며, 각자의 퍼모먼스를 인정해 효율성도 높였다.

현재 회사는 2018년 10억 매출을 목표로 EJ정보시스템유통과 터치형 대형 전자칠판과 조달용 망분리 보안PC를 계약 체결했고, 러시아에 고성능 게이밍PC 유통시스템 구축, 러시아 국영통신사 로스텔레콤에 망분리 듀얼PC를 입찰 했다.

또한 레바논에 터치형 대형 전자칠판을 시더 데이터 시스템사와 계약 조율 중이고 미들 이스트 아시아로 진출할 계획이다.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위해 모든 함께 나누는 펜터다임 팀원들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위해 모든 함께 나누는 펜터다임 팀원들

김 대표는 "보안PC나 프로페셔널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프리미엄 PC를 만들어 내고,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스타트업도 글로벌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 기술개발을 할 것이다"며, "펜터다임이 공룡기업 속에서 인정받는 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 형태를 뽑아내는 데는 물리적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고 어려운 시기도 팀원들과 함께 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 준 팀원들과 이해와 소통으로 거듭날 것이며, 새로운 제품 개발을 향한 열정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출발선에 선 스타트업 선배로 열정만이 아닌 아이템에 대한 명확하고 확실한 계획과 나만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필요한 아이템인지 검증에 검증을 통해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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