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현국사 화재, 25일 9시 '휴대폰 60%, 카드결제-인터넷회선 70% 복구'
KT 아현국사 화재, 25일 9시 '휴대폰 60%, 카드결제-인터넷회선 70% 복구'
  • 백연식 기자
  • 승인 2018.11.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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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KT가 어제 발생한 아현국사 화재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동전화기지국은 60%, 일반 인터넷(카드결제 포함) 회선 70%, 기업용 인터넷 회선 50%까지 복구된 상태다.

앞서 KT 아현국사 화재는 24일 11시 12분경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갑자기 발생했다가, 이날 21시 30분경 진압됐다. 직원들이 방독면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통신구 진입 시도했으나 소방당국에서 안전상 문제로 진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따라서 당초 예상보다 통신구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KT 측은 24일 오후, 이날 이동전화의 경우 70% 복구할 계획이며 내일 아침까지 90% 이상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 날인 현재 이동전화는 60%만 복구됐다.

현재 KT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케이블을 지하 통신구가 아닌 외부에서 건물 내 장비까지 연결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금일 중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사과문자 발송 예정”이라며 “빠른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신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전 KT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방통위 등 관련 부처와 비상 회의를 개최 중이다. 피해 보상 범위 등 방침에 대해 이날 정오(12시)쯤 발표할 계획이다. 

KT 아현국사 화재 사건 현장
KT 아현국사 화재 사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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