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잠시 숨고르기...전날 대비 소폭 상승
가상화폐 잠시 숨고르기...전날 대비 소폭 상승
  • 백연식 기자
  • 승인 2018.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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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작년 하반기 20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400만원대로 떨어지는 등 주요 가상화폐(가상통화) 가격의 거품이 꺼져가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리플(XRP), 비트코인캐시, 이오스(EOS) 등의 글로벌 가격이 전날 대비 소폭 올랐다. 국내 시장 역시 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전날 대비 거의 올랐지만 비트코인캐시의 가격만 조금 떨어졌다. 가상통화 가격이 폭락 중인 가운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통화의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매우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적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화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난 8개월 동안 비트코인 검색량 또한 하락한 것이 사실이다. 가상통화 시장이 침체되면서 비트코인 등 국내 가상화폐 가격이 해외가격보다 터무니 없이 비싼 것을 빗대는 김치 프리미엄도 거의 사라진 상태다.

글로벌 최대 가상통화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거래 가격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4244.37달러 (한화 약 476만2000원), ▲리플 0.37달러 (한화 약 23만3000원), ▲이더리움 119.42 달러(한화 약 13만4000원), ▲비트코인캐시 175.38달러 (한화 약 19만6000원) 등을 기록 중이다.

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인마켓캡의 주요 기상통화 가격 (이미지=코인마켓캡)
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인마켓캡의 주요 기상화폐 가격 (이미지=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인 1일 대비 5.63% 상승했다. ▲리플 역시 전날 대비 3.04%, ▲이더리움은 5.48% 올라갔다. ▲비트코인캐시는 2.24% 인상됐다.

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국내 가상통화 최대 사이트 빗썸의 국내 거래가격은 ▲비트코인 480만7000원 ▲리플 424원 ▲이더리움 13만4900원 ▲비트코인캐시 20만8900원 ▲이오스 3366원 등을 나타나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전날 대비 ▲비트코인은 4.97% 올랐고 ▲리플 2.41%, ▲이더리움 4.89% ▲이오스는 2.34% 상승했다. 다만 비트코인캐시는 전날 대비 0.14% 소폭 하락했다.

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빗썸의 주요 가상통화 가격 (이미지=빗썸)
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빗썸의 주요 가상화폐 가격 (이미지=빗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8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423원, 이더리움은 13만5000원, 비트코인캐시 19만8000원, 이오스 3370원이다. 빗썸과 코인원의 가상화폐 가격 차이가 크지 않고 대동소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점 기준, 코인원에 따르면 전날 대비 ▲비트코인은 1.97%, ▲리플 0.48%, ▲이더리움 1.2%, ▲비트코인캐시 1.54%, 이오스 1.51% 등 가상통화 가격이 모두 소폭 올랐다.

2일 오전 11시 기준, 코인원의 주요 가상통화 가격 (이미지=코인원)
2일 오전 11시 기준, 코인원의 주요 가상화폐 가격 (이미지=코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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