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셜벤처 인큐베이터 '소풍'
[스타트업] 소셜벤처 인큐베이터 '소풍'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8.12.06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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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엽 에스오피오오엔지 대표 인터뷰

[키뉴스 이길주 기자] 에스오피오오엔지(이하 소풍, sopoong)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소셜벤처 인큐베이터이다.

소셜벤처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2008년부터 쏘카, 텀블벅, 스페이스클라우드 등 기업의 시작을 함께 해 총 기업가치 6,165억원을 만들었다.

소풍은 소셜 벤처의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아가며 다양한 사회문제의 솔루션을 만드는 신생 및 초기 소셜벤처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타트업속에 스타트를 위한 소풍에 대한 얘기를 한상엽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한상엽 소풍 대표
한상엽 소풍 대표

"2018년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 원년으로 본다면, 2019년은 임팩트 투자 국내 원년이 될 것이다."

소풍의 이야기는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업을 활용해 보자라는 이재웅 설립자 생각이 국내 최초 소셜벤처 소풍을 만들었다.

소풍은 새로운 혁신들을 찾고 지원하여 사회문제들을 빠르고 지속가능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소셜벤처 생태계 전체의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확산을 목표로 한다.

경험공유 플랫폼 위즈돔과 스타트업 최전선에서 트렌드를 파악한 한상엽 대표가 2016년 이재웅 설립자 뜻을 이어 받았다.

한 대표는 사회문제로 인해 새로운 시장이 열렸고, 움직임이 다양해지면서 의미있는 단계에 접어 들었슴을 외부로 적극적 표출을 시작했다.

소풍은 사회적기업가와 소셜벤처에 투자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규모와 성장을 만들며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셜벤처에 선발 즉시 투자도 진행한다. 공격적인 투자로 임팩트 지향점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연 2회 정기투자를 진행하며 비즈니스 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발 즉시 3000만원을 투자한다.

카우 앤 독에서 펼쳐진 소풍 배치 3기 데모데이 현장
카우 앤 독에서 펼쳐진 소풍 배치 3기 데모데이 현장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배치제로 전환해 기본교육을 진행하는 3개월 간은 전담매니저가 매일 팀의 현황과 가설을 점검하고, 6개월 동안은 전략을 수립하는 멘토링을 밀착 지원한다.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소풍은 2018년 상반기에 젠더 관점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투자 기준에는 ‘젠더 관점’이 추가, 대면 면접 시 ‘젠더 관점 관찰자’가 동석하는 등 투자 전반에 걸쳐 젠더 평등을 실현하고 있다.

가장 중요시하는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만드는데 필요한 후속투자 유치 및 네트워크 지원을 끊임없이 연결한다. 현재 소풍은 총 투자기업수 42개 , 투자기업 생존률 93%와 후속 투자도 36%에 이른다. 소풍은 지속적 동력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 2019년 펀드를 결성할 계획 중이며, 1년에 20개 벤처를 육성. 본격적 투자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 최근 다양한 소셜벤처 기업들이 매출 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임팩트 유니콘, 임팩트 스케일 업하는 벤처가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직과 리더십에 대한 윤리적.사회적.긍정적인 시각으로 소풍이 투자 생태계에서 성별을 떠나 생태계 전체를 위해 건강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며, "경제적 수익률 임팩트와 사회적 수익률 임팩트가 같이 갈 수 있는 힌트를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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