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2600억원 추가 투자 유치..."아시아 시장 투자 강화"
클룩, 2600억원 추가 투자 유치..."아시아 시장 투자 강화"
  • 유다정 기자
  • 승인 2019.04.10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뉴스 유다정 기자]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약 2억 2500만달러(한화 약 260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2억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시리즈 D의 총투자금액은 4억2500만달러(한화 약 4900억원)를 달성하게 됐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세쿼이아 캐피털, 매트릭스 파트너스, TCV, 아워크라우드(OurCrowd) 등 기존 투자사가 다시 한번 동참했다. 이로써 클룩은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 5억2000만달러(한화 약 6000억원)를 달성했다. 

(이미지=클룩)
(이미지=클룩)

홍콩에서 시작한 클룩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 지사를 설립, 전 세계 270여개 도시에서 10만여개의 상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회사로 성장했다. 

클룩은 특히 ‘모바일 우선 전략’을 취해 2017년 대비 2018년 기준 모바일 예약 건수를 3배로 증대시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전체 예약 비중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클룩은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이후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와 성장세를 더욱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은 물론,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한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인/아웃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공동 창업자인 에릭 녹 파는 "시장과 업계에 깊은 통찰력이 있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가 이번 펀딩에 참여했다는 것은, 클룩이 전 세계 모든 고객의 요구를 헤아릴 수 있는, 명실상부 전 세계 1등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증명인 듯하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투자 파트너인 리디아 제트는 “우리는 클룩이 여행 액티비티 및 서비스 분야에서 모바일 우선 전략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리더라고 생각한다.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무대에서 여행 액티비티 분야를 성공적으로 확장해온 클룩이, 앞으로도 계속 글로벌 여행 업계의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 키뉴스를 만나보세요. 키뉴스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 MY 뉴스 설정
관련기사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25길 46, 3층(역삼동) (주)디지털투데이
  • 대표전화 : (02)786-1104
  • 팩스 : (02)6280-11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 제호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등록번호 : 서울 아 00926
  • 등록일 : 2009-08-03
  • 발행일 : 2007-05-09
  • 발행인/편집인 : 김영준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inews@kinews.net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