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 'AI 익스피리언스 존' 서울에 구축..."AI로 프로토타입 만들어 보세요"
델EMC, 'AI 익스피리언스 존' 서울에 구축..."AI로 프로토타입 만들어 보세요"
  • 석대건 기자
  • 승인 2019.05.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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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석대건 기자] 델EMC는 엔터프라이즈의 AI 솔루션 확장을 위한 ‘AI 익스피리언스 존(AI Experience Zone)’을 한국에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익스피리언스 존’은 파트너사,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 보유 데이터를 바탕으로 AI에 적용해 인사이트를 얻기 원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다목적 이니셔티브 공간이다. 

앤드루 언더우드 델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HPC 및 AI 부문 CTO는 “전 세계적으로 제대로 분석되고 활용되는 데이터는 1% 미만”이라며, “데이터는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야만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점점 급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이어 “델EMC는 고객들이 어떻게 AI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 결과가 AI 익스피리언스 존”이라고 덧붙였다. 

‘AI 익스피리언스 존’은 기업 데이터와 해당 데이터를 통해 얻고자 하는 문제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프토로타입을 제작할 수 있으며, 더불어 AI 관련 기술 및 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제대로 된 분석 없이는 효과 없어...AI가 유일한 분석 방법

델EMC는 AI 적용 사례로, 온라인 여행사의 장기 비즈니스 모델 도출을 들었다. 해당 여행사는 패키지 여행객이 줄고 자유 여행객이 늘어나는 여행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매출 난항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여행사가 원한 것은 어떻게 자유 여행객을 공략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였다. 그리고 여행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분석 결과, 여행 중 호텔 숙소 등에서의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강화라는 해답을 도출할 수 있었다. 

앤드류 언더우드 CTO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하기 전에 AI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미리 AI 분석을 통해 퍼포먼스를 알 수 있다”며, “델EMC가 보유한 각 산업별 데이터셋을 테스트 기업에 제공하며, 향후 해당 기업이 AI 시스템 구축할 경우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델EMC)
델EMC는 엔터프라이즈의 AI 솔루션 확장을 위한 ‘AI 익스피리언스 존’을 한국에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델EMC)

현재 델EMC의 ‘AI 익스피리언스 존’은 서울을 비롯해 시드니, 싱가폴, 벵갈로르, 도쿄에 설립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델 본사 솔루션 센터 내 구축된 ‘AI 익스피리언스 존’은 12개의 컴퓨팅 노드, 스토리지, 네트워크 설비로 하프(Half) 데이터센터 렉 수준으로 만들어졌다. 이상윤 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센터 사업본부 전무는 “대학 등 연구기관 등에서 AI 익스피리언스 존을 다수 활용할 것을 예상된다”고 전했다. 비용은 무료다. 

앤드류 언더우드 CTO는 “아태지역에서도 AI 활용에 대한 니즈가 높은 지역에 AI 익스피리언스 존을 만들었다”며, “많은 기업이 작은 프로젝트라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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