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등급 하향-인도 내 규제 움직임...주요 가상화폐 가격 약세
이오스 등급 하향-인도 내 규제 움직임...주요 가상화폐 가격 약세
  • 신민경 기자
  • 승인 2019.06.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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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신민경 기자]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라이트코인과 바이낸스코인 등의 가격은 소폭 올랐다. 

9일 오전 9시30분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974만9000원이다. 전날 대비 0.54% 내렸다.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96% 하락한 29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과 비트코인캐시 가격의 경우, 전날 대비 2.52%와 1.58% 내린 502원과 48만3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오스와 비트코인에스브이 거래금액은 각각 7795원과 23만6100원으로, 역시 전날 대비 4.17%과 4.41%의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이와 달리 소폭 상승한 알트코인으로는 라이트코인과 에이다 등이 있다.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1.87% 상승한 1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전날 대비 0.84% 오른 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 오전 9시30분 기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빗썸)
9일 오전 9시30분 기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빗썸)

이오스 등급 평가절하가 전반적인 가상화폐 시세 하락의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선 8일(현지시각) 미국의 가상화폐 등급평가회사인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이오스의 중앙 집중화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이오스 기술 점수를 낮춰, 등급 하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공식 트위터에 "이오스 측 조치는 이번 평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서 "에이다가 PoS알고리즘으로 탈중앙화에 성공할지도 주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의 가상화폐 낙관론자들에게도 악재가 발생했다. 9일 가상화폐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도 국회에 가상화폐 보유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디지털통화에 대해 규제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만일 이 법안이 통과할 시 가상화폐를 직·간접적으로 채굴과 보유, 처분하는 이는 징역형 최대 10년을 받게 된다. 

해외 시장 상황 역시 국내와 비슷하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7951.22달러(한화 약 942만61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1.25% 내린 값이다. 이더리움, 리플 가격 역시 내림세를 보였다. 각각 전날 대비 2.68%와 2.62% 하락했다. 현재 9일 오전 9시30분 기준 244.92달러(한화 약 29만352원), 0.4123달러(한화 약 488.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과 비트코인 에스브이 가격은 비교적 큰 폭의 동일한 하락세를 보였는데, 전날 대비 4.41% 내려 각각 6.38달러(한화 약 7563원)와 195.51달러(한화 약 23만1777원)를 기록했다. 

반면 라이트코인과 바이낸스코인의 가격은 118.65달러(한화 약 14만659원)와 32.13달러(한화 약 3만8090원)로 오름세다. 각각 전날 대비 0.57%와 1.34% 오른 수치다.

9일 오전 9시30분 기준 해외 주요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9일 오전 9시30분 기준 해외 주요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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