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롯데홀딩스 주총서 본인 이사 선임만 제안…신동빈 해임안은 제출 않키로
신동주, 롯데홀딩스 주총서 본인 이사 선임만 제안…신동빈 해임안은 제출 않키로
  • 신민경 기자
  • 승인 2019.06.20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뉴스 신민경 기자] 롯데가(家)의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오는 26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본인의 '이사 선임 건'만 제안키로 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해임안 안건은 제출하지 않는다.

SDJ코퍼레이션은 20일 "이번 정기주총에서 '이사 선임 건'만 제안하는 것은 신동주 회장이 신동빈 회장에게 지속적으로 시도해온 '화해 제안'의 연장선"이라며 "이는 신동주 회장이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자 주주로서 롯데그룹 전체를 위해 신동빈 회장과 과거 응어리를 풀고, 향후 한일 롯데그룹 경영권 안정화를 실현하자는 화해의 뜻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빈(왼쪽) 롯데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오른쪽)
신동빈(왼쪽) 롯데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그동안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 차례 화해 제안을 시도해왔다. 또한 대법원에 신동빈 회장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신동주 회장은 이번 정기주총까지 화해 제안에 대한 신동빈 회장의 답변을 계속 기다릴 예정이다.

한편, 신동주 회장은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지난 2015년 7월 이후 지난해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의 해임안과 본인의 이사직 복귀안을 제출해 표 대결을 벌였으나 모두 패한 바 있다.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 키뉴스를 만나보세요. 키뉴스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 MY 뉴스 설정
관련기사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25길 46, 3층(역삼동) (주)디지털투데이
  • 대표전화 : (02)786-1104
  • 팩스 : (02)6280-11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 제호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등록번호 : 서울 아 00926
  • 등록일 : 2009-08-03
  • 발행일 : 2007-05-09
  • 발행인/편집인 : 김영준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inews@kinews.net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