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침투! 장마철, 곰팡이가 좋아하는 장소 3곳
세균 침투! 장마철, 곰팡이가 좋아하는 장소 3곳
  • 이서윤 기자
  • 승인 2019.07.11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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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번식 쉬운 세탁기, 욕실, 옷장 등 특별한 관리 필요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는 40~60%이나 장마철에는 70%이상으로 습도가 증가하게 돼 실내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 속도가 평소보다 2~3배 이상 빨라진다.

특히 곰팡이는 공기 중에 미세한 포자를 퍼트리며 번식하는 특성이 있으며, 만약 사람이 이를 흡입할 경우 기관지염, 천식, 알레르기 등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안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선 환기를 자주 시키고,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활용해 실내습도를 60%이하로 낮춘다.

또한 집안 곳곳을 확인해 곰팡이가 번식한 곳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물을 사용하는 세탁기와 욕실, 밀폐된 옷장은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대표적인 장소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장마철 대비 곰팡이가 좋아하는 집안 3곳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세탁기 세탁조에 크리너를 넣어 곰팡이를 제거하는 모습(사진=애경)
세탁기 세탁조에 크리너를 넣어 곰팡이를 제거하는 모습(사진=애경)

보이지 않아 관리가 어려운 세탁기 세탁조

청소하기 까다로운 세탁기 세탁조는 습기로 인해 찌든때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며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빨래에 찌든때와 곰팡이 등이 그대로 남게 된다.

특히 세탁기 세탁조는 변기보다 약 100배 이상 오염된 것으로 알려져 한달에 한번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이때 전용 크리너를 이용하면 손쉬운 청소가 가능하다특히 액체타입의 세정제가 오염에 빠르게 침투해 오염제거에 효과적이며 재부착 방지 기능을 더해 오염물질이 세탁조에 다시 들러붙지 않도록 도와준다.

세탁기 내부에 세탁조 크리너 전량을 넣고 물을 고수위까지 채운 뒤 ‘표준코스’로 약 3분간 세탁한다. 처음 사용할 경우에는 ‘불림코스’로 약 5분간 세탁 후 2~3시간 정도 방치한 뒤 헹궈내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는 세탁기의 뚜껑을 열어 습기가 날아갈 수 있도록 한다.

습도가 가장 높아 관리가 필요한 욕실

물 사용이 잦아 습도가 높고 환기가 어려운 욕실은 실내 중 가장 습도가 높은 곳으로 물때 및 곰팡이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이때는 다목적 세정제인 구연산을 이용해 욕실 물때 등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산성 성분이 물때 등 생활오염 제거에 도움을 주며 냄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따뜻한 물 1L에 구연산 5스푼을 섞어주고, 고무장갑을 낀 상태에서 전용 솔을 이용해 타일, 세면대, 변기 등을 문지른다. 약 30분가량 방치한 뒤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물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청소 후에는 욕실 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사용해 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다.

구연산을 이용해 욕실바닥과 하수구 냄새를 제거하고 있다.(사진=이서윤 기자)
구연산을 이용해 욕실바닥과 하수구 냄새를 제거하고 있다.(사진=이서윤 기자)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밀폐된 옷장

장마철에는 평소 옷장에 보관하던 옷의 양을 70%~80%로 줄여 옷 사이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옷을 접어서 보관할 때는 의류 사이에 습자지나 신문지를 끼워 습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옷장 속 습기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숯을 종이에 싸서 옷 사이에 넣어 두거나, 종이컵에 굵은 소금을 담아 옷장에 보관하면 숯과 소금이 옷장 속 냄새와 습기를 머금어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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