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마진 거래 개시...한국 제외
바이낸스, 마진 거래 개시...한국 제외
  • 유다정 기자
  • 승인 2019.07.12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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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마진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 국내는 유권 해석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번 서비스 지역에서  제외됐다.

12일(현지시간 11일) 바이낸스는 11일부터 마진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마진거래는 가상화폐를 기축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서비스다. 적은 투자로도 통상적 트레이딩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그만큼 높은 위험성을 포함한다. 현재 바이낸스는 롱(매수)과 숏(매도) 두가지 마진거래를 제공할 수 있다.

창펑 자오(CZ) 바이낸스 CEO는 “마진 거래는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에게 더 많은 공평하고 합리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이라면서 “점차 블록체인 기반 거래의 지평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마진거래 서비스 대상 지역에는 한국은 제외됐다. 바이낸스는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 거래가 법적으로 가능한지 명확한 유권해석이 내려질 때 까지 한국 대상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다. 

바이낸스 한국 관계자는 “바이낸스는 항상 현지의 법규정을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마진 거래에 대한 규제당국의 명확한 해석이 나올 때 까지 서비스를 보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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