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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비스텔, 클라우드 기반 설비관리·예지보전 솔루션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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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비스텔, 클라우드 기반 설비관리·예지보전 솔루션 내놔
  • 김주연 기자
  • 승인 2019.12.10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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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개발자들이 메타트론 그랜드뷰의 관제 화면을 점검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SW) 업체 비스텔(대표 최운규)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설비관리 및 에지보전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스텔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 자동화 SW로 잔뼈가 굵은 업체다.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공장 내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회전수, 진동 및 전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설비의 현 상태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을 실시간으로 예측, 화면에 표시해주는 솔루션이다.

그간 제조업계에서 사용됐던 기존 설비 관리 솔루션은 막대한 구축·유지 비용이 필요하고 설비 증설 시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설비나 공장의 증설 시 별도의 물리적 서버 구축 없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확장 가능하며 전문 인력의 정기 관리가 지원돼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SK텔레콤의 ‘메타트론’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메타트론’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을 통해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으로 ▲기업의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대용량 데이터 분석·시각화 ▲제조현장에서 이미지 분석을 통한 불량 검출 등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일반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전 검증에서 ▲인공지능(AI)기반의 예지보전 기능을 통한 설비 및 주요 부품의 수명 20% 이상 연장 ▲설비의 생산성 향상 및 설비 유지보수의 최적화를 통한 평균 15%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은 “SK텔레콤이 가진 IoT·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비스텔이 보유한 제조업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노하우를 접목해 설비업체가 쉽게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델성능 관리 및 성능 개선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운규 비스텔 대표는 “메타트론의 강력한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 기능과 비스텔의 제조업 특화 알고리즘 및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인더스트리 4.0을 향해 나아가는 다양한 제조 분야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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