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이 코로나 시대 근거리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접근성을 앞세운 유통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은 이마트24와 손잡고 전국 편의점에서 유심을 수령할 수 있는 ‘이마트24 바로 픽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로 픽업 서비스는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www.uplussave.com)에서 가입 신청한 유심을 전국 5,825개(12월 기준)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로, 365일 언제라도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다.

구입한 유심은 U+알뜰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모든 후불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며, 자급제폰 뿐만 아니라 기존 휴대폰에 장착만 하면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U+알뜰모바일은 자급제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자급제족이 늘어남에 따라,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고객 접근성,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이마트24와의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로써 U+알뜰모바일 유심 픽업이 가능한 편의점은 GS25(12월 기준 16,000개)에 이어 이마트24까지 전국 21,825개까지 확대되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유심배송 방법으로 ‘바로 픽업(이마트24)’을 선택한 뒤 결제를 완료한다. 핸드폰으로 모바일 교환 쿠폰이 전송되면, 인근 이마트24를 방문해 쿠폰 제시 후 유심을 픽업하면 된다.

U+알뜰모바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유심을 당일 배송하는 ‘오늘 배송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도입한데 이어,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다이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유심을 판매하며 고객의 생활 반경에 맞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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