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커넥티비티, 스마트 센싱, 통합 IP 솔루션 전문업체인 CEVA가 3일 자사의 2세대 5G 플랫폼 아키텍처인 PentaG2™를 발표했다.

PentaG2™는 최적의 신호 체인 프로세싱(signal chain processing)을 위해 고성능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와 특수 목적의 가속기를 결합한 포괄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IP 플랫폼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4배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자랑하며, 모바일 광대역과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5G 모뎀 설계를 내장하고자 하는 핸드셋 기기 OEM 업체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PentaG2 플랫폼은 PentaG2-Max와 PentaG2-Lite로 구성돼 있다.

우선 PentaG2-Max는 핸드셋과 CPE/FWA 터미널, 밀리미터파(mmWave), NR-사이드링크(NR-Sidelink) 및 셀룰러 V2X(C-V2X)의 eMBB(enhanced Mobile BroadBand), AR/VR을 지원하는 초고신뢰ž저지연 통신(URLLC) 유즈 케이스를 대상으로 한다.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세계 유일의 완전한 IP 오퍼링(IP offering)으로, Sub-6와 밀리미터파 5G 광대역 모두에서 5G 고급화를 기대하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릴리즈 16과 17을 필요로 하며, 이로 인해 데이터 경로 처리 성능과 영역이 4배 향상된다.

PentaG2-Lite는 LTE Cat1과 향후 3GPP 릴리즈17 및18 NR RedCap(Reduced Capacity, 일명 NR-Lite)을 포함한 다양한 저감 대역 유즈 케이스를 지원한다.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형의 DSP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완전한 프로세싱 체인을 하드웨어 가속기로 구현하여 매우 효율적으로 기저 대역(Baseband)을 실행한다.

두 가지 구성 모두 표준 인터페이스를 통해 채널 추정(Channel Estimation) 또는 고급 이퀄라이제이션(equalization)과 같이 고객이 보유한 자체 알고리즘 및 IP를 PentaG2 플랫폼과 결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파이브에코(FIVE ECO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CE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