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이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내장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갤럭시 VS 3상 UPS’ 제품군의 첫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내장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갤럭시 VS 3상 UPS’ 제품군의 첫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VS는 모듈식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IT시설,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제한된 공간에 매우 적합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지원,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 및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통해 연중무휴 전문가 서비스 부서를 통해 장비 성능과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우수한 내결함성을 제공하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특허받은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할 경우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 일부 제품의 경우 에너지 절감을 통해 2~3년 이내에 초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한층 더 나아진 배터리 유연성 및 모니터링, 이중화 배터리 스트링, 자체 구성을 통해 가용성을 개선해준다. 또 고도로 예측 가능한 런타임 및 배터리 이중화를 통해 주요 부하가 항상 보호될 수 있도록 보장해 위험을 줄여주고, 배터리는 UPS 캐비닛에 통합돼 점유 공간을 최적화했다. 엣지 컴퓨팅 및 주요 인프라의 고유한 요구사항 또한 만족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갤럭시 VS는 20~100kW(400V/480V) 및 10~50kW(208V)를 지원하는 외장 배터리로 지난 4월에 첫 선을 보였다.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갤럭시 VS는 중국 및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력 및 런타임 요구사항에 따라 10~50kW(400V), 10~25kW(208V), 20~50kW(480V) 사양으로 두 가지 캐비닛 옵션이 제공된다.

구동 서비스가 포함돼 시스템 성능, 품질, 안전에 대한 최적화를 보증한다.

크리스토퍼 톰슨(Christopher Thompson) 슈나이더일렉트릭 3상 제품 라인 비즈니스 부분 부사장은 “최신 갤럭시 VS는 다양한 환경의 최종 사용자, 유통업체, 파트너, 통합업체에게는 물론이거니와, 특히 엣지 컴퓨팅 및 주요 인프라에 대한 혁신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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