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6U 월마운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솔루션(6U Wall Mount EcoStruxure Micro Data Center Soluti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6U 월마운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는 전력·쿨링·랙·관리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소규모 엣지 애플리케이션부터 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에서의 IT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로우 프로파일(Low- Profile) 설계를 적용, 대형 엣지 서버부터 네트워킹 장비,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전원 배분기(PDU)가 내장됐지만 크기가 타사 솔루션 대비 60% 이상 작다. 기존 벽면 장착 인클로저보다 공간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다. 

충격 흡수 패키지와 랙 전면부 통합형 먼지 필터 및 후면 환기 팬이 들어가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사전 설치가 가능하고 사용자에게 신속하고 표준화된 롤아웃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와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를 통해 클라우드 및 엣지에서 완벽한 복원력을 보장할 뿐 아니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짐 시모넬리(Jim Simonelli) 슈나이더일렉트릭 보안 전력 사업부 신흥 사업 담당 수석 부사장은 ‘’간소화된 구축과 호환성이 요구되는 엣지 환경에서는 우수한 보안성과 함께 완전히 표준화된 IT인프라가 필요하다"며 "6U 월마운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고객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과 데이터 손실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