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회장 이종화 아주대학교 교수)는 오는 20~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19년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KSAE 2019 Annual Autumn Conference and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는 ‘미래 모빌리티 전자기술,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박동일 현대자동차 부사장)’과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협업 개발(이우종 서울대학교 교수, 전 LG전자 사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추계학술대회다. 산·학·연을 망라한 자동차공학 전 분야의 연구결과 논문 700여 편이 발표되고 특별강연 및 워크숍, 자동차기술 특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1500명 이상이 참가한다.

이 외에도 우리학회 부문에서 개최하는 워크숍 및 초청강연, 정부과제 및 사업성과를 발표하는 전문연구발표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기업세미나가 마련된다. 전시회에는 제품 및 기술소개와 여러 제품들이 전시되어 참관객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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