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inhua Silk Road 발표

(정저우, 중국 2019년 1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9~11일에 개최된 2019 세계 센서 서밋(World Sensors Summit)에서 새롭게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중국 중부 허난성의 정저우 국가첨단기술 및 신기술개발지구(Zhengzhou National High and New Technology Development Zone)에 수많은 센서 산업 프로젝트가 정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 프로젝트에는 하얼빈 기술연구소(Harbin Institute of Technology)가 구축하는 로봇 지능 장비 기술 단지, Henan Relations Co., Ltd와 중국 과학원 전기공학연구소(Institute of Electrical Engineering)가 공동으로 구축하는 적외선 및 열 센서 프로젝트, Zhengzhou Road & Bridge Construction Investment Group Co., Ltd.와 Suzhou Topline Technologies Co., Ltd.가 공동으로 구축하는 수소 센서 프로젝트 등이 있다.

정저우 국가 첨단기술 및 신기술개발지구에 건설될 예정인 중국(정저우) 지능형 센싱 밸리(China (Zhengzhou) Intelligent Sensing Valley)는 앞으로 더 많은 센서 관련 프로젝트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가 지능형 센서 산업기지로 등극할 전망이다.

허난성의 수도 정저우는 센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센서 산업 개발계획을 세우고, 센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정저우는 가스, 기상학 및 농업을 포함하는 다부문 센서 산업 체인을 구축했다. 정저우 국가첨단기술 및 신기술개발지구에 본사가 위치한 Hanwei Electronics Group Corporation은 중국 굴지의 센서 기업으로 성장했다.

중국계기제어협회가 조직하고, InstMC(Institute of Measurement and Control), 교토 자동화 연맹(Kyoto Automation Alliance), OPC 재단(중국) 등 다섯 개 국제단체가 공동 개최한 2019 세계 센서 서밋은 중요한 국제 교류와 협력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회담은 정저우에 1,000억 수준의 국가 스마트 센서 산업기지를 건설하는 데 있어 강력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10명이 넘는 중국과 해외 학술위원, 그리고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이탈리아 및 한국을 포함해 8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2개 국제단체의 전문가들이 이번 회담에 참여해 스마트 센서의 미래 발전과 시장 수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같은 기간에 열린 센서 산업 전시회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허니웰 및 기타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해 약 300곳에 달하는 국내외 센서 산업의 유명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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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inhua Silk Road Inform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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