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의 버몬트 소재 변전소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가 적용됐다./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세계 최대 화학 기업 바스프(BASF)의 미국 텍사스주 버몬트 소재 변전소에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e Asset Advisor)'가 적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와 IoT 기술을 활용, 주요 커넥티드 자산의 실시간 데이터를 평가하고 분석을 적용해 잠재적인 위협을 방지한다.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는 변전소 내 설비 고장을 방지하고 유지보수 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조언과 사전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안전 향상 및 운영 효율성을 이끌어내도록 돕는다.

바스프의 배전 장비는 보몬트에 소재한 플랜트의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전력을 공급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 덕분에 바스프는 고객 대시보드를 통해 새로운 변전소 자산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는 신뢰할 수 있는 상태 기반 모니터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100개가 넘는 변수를 측정, 계산한다.

알프레도 아리올라(Alfredo Arriola)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북미 지역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 부문 영업 관리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바스프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방식을 바꾸어 중요한 장비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해결해야 하는 작동 이상이 있는지 파악하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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