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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프로, HP-레노버와 국내 기업용 시장 진출

[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지금이야말로 기업용 시장 진입 적기다”

AMD가 기업용 시장 공략을 위해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올해 AMD는 기업 시장에 첫 진출했다. 첫 진출이기는 하지만 국내서도 충분히 입지를 다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보다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기업의 엔드유저에게 AMD의 솔루션이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AMD(대표 리사 수)는 28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용 솔루션인 ‘AMD 프로’를 공개했다. ‘AMD 프로’는 AMD가 기업용 시장을 타킷으로 구축한 새로운 브랜드다. 글로벌 시장에서 포문을 연 AMD는 국내서도 본격적인 나들이에 나선다.

▲ 이디티야 카푸르 AMD 기업용 컴퓨팅 솔루션 제품 매니지먼트 디렉터가 AMD 프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업용 시장 진출, 지금이 적기다”
AMD는 올해가 기업용PC 시장이 굉장히 뜨거운 때라고 말한다. OEM업체들이 기업 시장에 대한 전략이 없다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디티야 카푸르 AMD 기업용 컴퓨팅 솔루션 제품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경쟁사가 내놓은 실적을 살펴보면 기업용 분야 매출이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며, “AMD도 기업용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사업부를 개설하고, 브랜딩, 마케팅 활동을 보다 본격화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AMD는 올해가 기업용 시장 적기라 판단하고, 시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디티야 카푸르 디렉터는 “경쟁사들은 과거부터 기업용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그 때는 그래픽이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며, “과거에는 엑셀 파일만 빠르게 돌리기만 하면 그만이지만, 이제는 많은 인원이 탁월한 그래픽 성능등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지목했다. AMD가 그래픽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다.

AMD는 기업 시장 진출을 위해 독자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축했다. 보안과 관리 측면에서도 기존과 어울릴 수 있게 구현했다.

기업 시장뿐만 아니라 조달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쏠림 방지를 위해서도 AMD가 선택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디티야 카푸르 디렉터는 “한 기업에 비즈니스가 몰리는 것에 대해 경계한다”며, “정부는 시장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 경쟁을 유도하고 움직이게끔 해 품질 향상과 적은 비용을 기업이 책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 AMD 프로 성능

AMD 카베리 기반, HP-레노버 선공
AMD 프로 A 시리즈는 카베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CPU와 GPU를 유연하게 동작하는 HSA 기술이 적용됐다. HSA는 CPU와 GPU가 협업해 성능과 전력을 잡아준다. 이를테면 오른손으로만 들었던 물건을 왼손과 함께 드는 셈이다.

AMD의 기업용 시장 공략의 첫 번째 파트너는 HP다. 지난 6월 기업용 시장에 AMD 프로 시리즈를 첫 출시했다. HP는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할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HP는 AMD 프로 A 시리즈를 탑재한 제품군을 ‘엘리트북 700’ 라인업으로 구축했다. HP는 인텔뿐만 아니라 AMD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음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용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디자인과 내구성, 관리 및 보안 측면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를 진행했다.

엘리트북 700 라인업은 노트북과 데스크톱 폼팩터로 지원된다. 노트북은 12.5인치부터 14인치, 15.6인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AMD 프로 A 시리즈는 A10 프로-7350B, A8 프로-7150B, A6 프로-7050B 등으로 배치됐다.

▲ HP 엘리트북 모델 라인업

레노버는 씽크센트레 M79에 AMD 프로를 적용했다. 전작 대비 13% 높아진 성능과 50% 더 높은 GFX벤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디티야 카푸르 디렉터는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이 기업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빠른 성능과 함께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용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매년 1억 달러씩 증가하고 있어, AMD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김문기 기자  km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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