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큐티컴파니는 기업들이 마이크로제어장치(MCU)에서 유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Fluid UI)를 저렴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큐티 포 MCU(Qt for MCU)’를 출시했다./더큐니컴파니
더큐티컴파니는 기업들이 마이크로제어장치(MCU)에서 유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Fluid UI)를 저렴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큐티 포 MCU(Qt for MCU)’를 출시했다./더큐티컴파니

더큐티컴파니(The Qt Company)는 기업들이 마이크로제어장치(MCU)에서 유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Fluid UI)를 저렴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큐티 포 MCU(Qt for MCU)’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큐티컴파니는 상용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Qt개발 프레임워크를 개발·제공한다. NXP반도체와 ST마이크로 등 MCU 기업들이 이 회사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Qt for Device creation’ 도구와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기업들이 하드웨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MCU 기반 디스플레이에 대한 더 나은 사용자 경험(UX)을 전달할 수 있게 해 준다.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기기, 산업 및 의료 부문에서 전자 장치 탑재율이 늘어나면서 기기 개발자들은 이 같은 시스템에서도 직관적인 UX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Qt for MCU’는 신규 및 기존 사용자들이 최종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그래픽 화면 상의 UI를 개발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종합적인 툴키트를 제공한다. 기존 Qt 사용 시와 동일하게 ‘QML’로 UI를 개발하고 C, C++코드로 비즈니스 로직을 개발할 수 있으며, 그래픽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연결해 주는 Qt Design Studio를 제공해 기존 UI 자산을 재사용하면서 Qt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고객들은 MCU에서 가동되는 유려한 그래픽 UI(Fluid Graphical UI)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페터리 홀랜더(Petteri Holländer) Qt 제품경영부문 상무는 “‘Qt for MCU’를 도입한다면, 단일 UI 프레임워크와 툴 세트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동일한 Qt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며 "이것은 신규 및 기존 사용자들이 광범위한 산업 전반에서 커넥티드 기기가 주는 비즈니스 성장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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