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우버 '콜버스', 모빌리티 스트리밍 서비스 지향
한국형 우버 '콜버스', 모빌리티 스트리밍 서비스 지향
  • 이병희 기자
  • 승인 2016.03.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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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대표, 인터넷기업협회 굿인터넷클럽에서 비전제시
▲ 박병종 콜버스 대표가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한 굿인터넷클럽에서 콜버스는 모빌리티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콜버스는 모빌리티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향한다. 우버가 프라이빗 서비스라고 하면 콜버스는 퍼블릭 서비스라는 점이 가장 크게 다른 점이다.”

박병종 콜버스 대표는 지난 28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주최의 굿인터넷클럽에서 콜버스의 지향점에 대해 소개했다. 박 대표는 “콜버스가 한국형 우버라고 해서 화제가 됐는데 사실은 우버와 차별점은 우버는 프라이빗 서비스에 가깝고 콜버스는 퍼블릭 서비스에 가까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콜버스의 비전은 스트리밍 서비스”라면서 “산업구조가 재화의 형태로 재화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통신기술의 발달로 서비스를 바로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음악, 영화 (넷플릭스) 등을 떠오르기 쉬운데 콜버스도 그러한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것.

박 대표는 “수도, 전기가 스트리밍 서비스”라면서 “음악과 영화는 인터넷 기술로, 모바일로 오면서확산되는 것”이라며 “모빌리티 스트리밍 서비스는 언제는 원하는 만큼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콜버스는 버스 앱 회사가 아니라 도시계획을 설계하는 회사”라면서 “콜버스 한대가 자가용 30대를 대체하는 것이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가까운 곳에서 가고 싶은 곳을 가는 모빌리티 서비스가 있다면 자가용을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는 것.

박병종 대표는 “한국에서 자가용은 하루 전체 시간 동안 80~90%는 정차돼 있다”면서 “편하게 이를 이용할 수 있다면 많은 돈을 들이고 차를 소유해야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가면 갈수록 완성차 시장은 무너질 것이고, 서비스 시장으로 넘어갈 것이다. GM이나 포드가 이런 플랫폼을 장악하기 위해 가고 있고 다 프라이빗 서비스다. 콜버스는 퍼블릭 서비스이고 아직은 미미하지만 추구했던 이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콜버스는 파괴적 혁신이어서 파괴라는 것이 들어가 운수 사업자의 갈등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 우버가 겪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운수사업은 모순이 너무 많고 문제점이 너무 많기에 활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의 산업구조는 서비스의 부가가치.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2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서비스들이 많이 나와서 경쟁을 하고 거기에서 부가가치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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