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리뷰 뉴테크
[WIS2016 체험기] LG전자 360VR 쓰고 롤러코스터 타보니

[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17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IT쇼(WIS) 2016' 현장을 18일 오후 다시 찾았다. 전날 LG전자 'VR 체험 코너'에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체험해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워서 작정하고 줄을 섰다. 이 체험 코너는 LG전자 360VR을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이다.

■ 체험 전
기자 앞에는 이미 15명 가량이 롤러코스터 체험을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한번에 2명씩 2팀 총 4명까지 체험할 수 있는 의자가 놓여져 있다. 앞서 관람객들이 VR을 체험하는 동안 뒤로 20여 명 가까이 길게 줄을 섰다. 그야말로 진짜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것처럼 순식간에 줄이 늘어났다.

▲ LG전자 전시관에는 360VR 체험코너가 마련됐다.

체험 시간이 2분 내외로 차례가 되기까지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안경을 쓴 관람객은 안경을 벗고 360VR을 착용해야 한다. 착석 후 360VR을 착용하면 시야에 재생 직전의 초록색 화면이 나타난다.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초록색 화면이 보이면 손을 들어 정상적으로 준비가 됐음을 알린다.

▲ LG 360VR로 롤러코스터를 체험할 수 있다.

■ 체험
진행요원이 프로그램을 실행하자 기자는 어느새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맨 앞자리에 앉아있었다. 체험을 위해 착용하는 360VR은 2미터 앞에서 130인치 스크린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화질도 선명했고 사운드도 롤러코스터가 레일 위를 올라가는 듯 생생하다. 고개를 좌우로 돌려 주변을 둘러보자 360도 모두 놀이공원의 풍경이다. 롤러코스터가 올라갈수록 점점 지면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위에서 내려다 보이고, 그에 따라 의자도 뒤로 젖혀져 실감을 더했다.

롤러코스터가 오르막길 정상에 다다르자 속도가 늦춰진 다음, 갑자기 빠르게 하강하면서 의자도 함께 움직인다. 옆에 앉아서 체험하던 관람객이 소리를 질러 순간 놀이동산에 온 것같은 착각이 든다. 시야에 펼쳐진 화면과 의자의 움직임이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실감난다. 4D 영화관 처럼 바람까지 불었다면 생동감이 더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 관람객들이 LG전자의 360VR을 직접 착용하고 생생한 영상을 즐기고 있다.

■ 체험 후
체험이 끝나고 VR을 벗자 수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코엑스 전시장으로 다시 와있었다. 그동안 대기자는 더 많아졌고 연령대는 남녀노소 다양했다. LG전자 360VR은 118g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워 착용감이 편하다. 소비자가격은 29만9천원. LG전자의 체험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 많은 관람객들이 LG전자의 360VR 체험코너를 지켜보고있다.

김지영 기자  veryjihyo@ittoday.co.kr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is2016#wis#월드it쇼#lg전자#엘지전자#vr#가상현실

김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키뉴스 TV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