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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세련됐다' 화웨이 P9, 이용자 마음 훔칠까[현장체험기] 라이카 듀얼 카메라, 스테레오 기능 장점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전세계 90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삼성 애플의 틈새를 공략했던 화웨이 P9는 어떤 모습일까.

처음 만진 느낌은 무척이나 가볍다는 것이다. P9는 144g이고, 패블릿인 P9플러스는 162g이다. P9와 비슷한 크기인 LG G5의 무게는 159g, 갤럭시S7이 152g, 갤럭시S7엣지가 157g인 것을 고려하면 얼마나 가벼운 지를 파악할 수 있다.

앞면은 고릴라 글라스3를 적용했고 뒷면은 알루미늄 메탈을 선택했다. 알루미늄 메탈은 무게가 가장 중요한 항공기에 쓰이는 소재다. 화웨이는 P9를 설계하면서 무엇보다 가볍게 만드는데 신경을 썼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 화웨이 P9 스마트폰
▲ 화웨이 P9

P9시리즈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차별화 되는 점은 카메라 제조 업체 라이카와 협업한 듀얼 카메라다. 한쪽 렌즈는 색감을 받고 다른 렌즈는 빛(조명)을 받는다. 각각의 렌즈가 다른 역할을 담당하니 화질이 더 선명하게 찍힌다.

실제 P9를 들고 카메라를 촬영해보니 훨씬 더 색상이 선명하고 자연색에 가깝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장에 있던 화웨이 관계자는 “화웨이 P9는 듀얼 카메라이기 때문에 빛을 훨씬 많이 받는다”며 “P9는 아이폰6S 대비 300% 더 빛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 화웨이 P9 듀얼카메라

화웨이는 카메라 제조 업체 라이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필름 모드를 P9에 담았다. 표준, 선명, 부드러운 컬러 등 총 3가지 필름 모드가 가능하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라이카 필름 모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같은 사잔을 각각 다른 모드로 찍은 후 사진 비교가 가능하다.

화웨이 P9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음악을 듣는 스테레오 기능이다. 스마트폰을 90도 돌리면 화면이 회전되는데 스테레오 모드가 운영된다. 통화를 할 때 목소리가 들리는 부분과 말하는 부분이 독립적으로 소리가 나오는데 마치 듀얼 스피커로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스마트폰을 가로로 돌리면 스테레오 기능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상단에 위치한 곳에서는 고음이, 하단에 위치한 곳에서는 저음이 나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생생한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화웨이 P9의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통신사인 LG유플러스와 화웨이는 유럽에서 출시됐던 가격보다 낮게 책정하는 것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합리적인 출고가와 높은 금액의 지원금이 실린다면 국내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카 듀얼 카메라와 가볍과 세련된 디자인은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다.

백연식 기자  ybaek@ittoday.co.kr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웨이#P9#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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