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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가짜뉴스’ 진위 여부 외부기관에 위탁WSJ “페이스북이 게시물 조정 위탁하는 건 드문 일”

[아이티투데이 정명섭 기자] 지난 미국 대선 당시 가짜뉴스의 유통처로 낙인 찍힌 페이스북이 가짜뉴스를 걸러내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외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게시물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페이스북은 개별 스토리 내용의 진실 여부를 판단하고 조정하는 업무를 외부 기관 ‘포인터 인스티튜트’에 맡긴다. 포인터 인스티튜트는 비영리 미디어 연구기관으로, 주요 외신과 뉴스의 진위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페이스북 게시물에 문제가 있다고 판명되면 ‘혼란을 주는 스토리(disrupted story)’라는 일종의 경고가 표시된다. 또한 가짜뉴스를 이용자들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페이스북이 이처럼 뉴스피드 알고리즘에 대한 권한을 제 3자에게 위임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이 외신은 전했다.

▲ 지난 미국 대선 당시 가짜뉴스의 유통처로 낙인 찍힌 페이스북이 가짜뉴스를 걸러내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사진=플리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 미국 대선 선거기간 당시 가짜뉴스 유통의 진원지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우리는 진실의 중재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페이스북이 뉴스를 배포하는 것 이상의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입장을 바꿨다.

정명섭 기자  jungms911@ittoday.co.kr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가짜뉴스#포인터인스티튜트#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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