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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아퀼라 바람때문에 충돌했을 것"아퀼라의 디자인, 소프트웨어 조정할 계획

[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페이스북이 자사의 인터넷 드론인 아퀼라의 구조적 결함에 대한 원인을 밝혀냈다.

외신 엔가젯은 16일(현지시각) 페이스북 측은 드론 아퀼라가 바람 때문에 충돌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7월 인터넷 드론인 아퀼라의 시험 비행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충돌 사고를 겪었으며 지난 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아퀼라의 유일한 착륙모드는 '자동착륙'이다. 항공기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하며 이에 따라 착륙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 페이스북 드론 '아퀼라' (사진=엔가젯)

페이스북 측은 "아퀼라의 자동 조종 장치는 속도와 글라이드 패스(지상의 신호 전파가 지시하는 착륙 코스)이며 이를 동시에 추적하는데 한계가 있던 것 같다"며 "속도제한보다 글라이드 추적에 더욱 우선 순위를 부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페이스북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퀼라의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조정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은 아퀼라에 스포일러, 에어 브레이크 등의 드래그 장치를 추가해 자동조종 장치가 서서히 하강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비행중인 아퀼라에 안전한 대기 속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페이스북 측의 드론 연구팀은 이미 아퀼라의 후속 드론을 연구하고 있다. 페이스북 측은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인터넷 드론 아퀼라를 띄워 페이스북 사용자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홍하나 기자  0626hhn@ittoday.co.kr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드론#아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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