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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야심작 G6 ‘선출시’ 전략 쓰나2월말 출시설

[아이티투데이 김동규 기자] LG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6의 출시가 예정보다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시장에 미리 출시해 선점효과를 노리겠다는 포석이다. 26일(현지시간)테크타임스는 LG가 G6를 2월말 혹은 3월초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가 G6를 애초에 예상됐던 4월초 출시보다 한 달 가까이 출시하려는 가장 큰 이유로는 G5의 학습효과가 꼽힌다. G5는 올해 2월말에 공개된 후 4월초에 시장에 나왔다. G5 프렌즈로 불리는 여러 모듈 기기로 시장의 호기심은 유발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정도는 아니었다. 삼성이나 애플과의 경쟁에서도 호각세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던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런 이유에서 LG는 특별한 혁신이 없다면 굳이 전략 스마트폰을 늦게 출시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LG가 어쩌면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전에 G6를 공개해 확실한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릴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LG G5 이미지

경쟁환경도 나쁘지 않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 규명이 늦어짐에 따라 차기작인 갤럭시S8의 출시 일정도 불투명한 상태다. 애플 역시 아이폰7에서 확실한 혁신을 보여 주지 못해 주춤한 상태다. 이런 이유에서 만약 LG가 G6를 경쟁사보다 먼저 출시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다면 LG전자는 이 기회를 LG플래그십 스마트폰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다수의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G6는 모듈 기능을 없애고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찍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충전, 방수기능, 일체형 배터리, 모바일 결제와 같은 안정적인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여기에 더해 홍채 인식 스캐너, 올 글래스 디자인, 3.5mm의 헤드폰 잭 유지 등도 G6의 특징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일각에선 LG G6의 선출시가 역효과를 불러 올 수도 있다고 전망한다. 갤노트7의 단종으로 그 수요가 애플의 아이폰으로 몰릴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기대만큼 이동이 적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경쟁사에 비해 확실하게 품질이나 기능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면 선출시 전략은 성공하기 힘들 수도 있다.

김동규 기자  dkim@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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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G6#G5#모듈#선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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