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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신종 코로나, 중국發 글로벌 제조업 ‘쇼크’ 현실화시키나…국내 기업들 비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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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신종 코로나, 중국發 글로벌 제조업 ‘쇼크’ 현실화시키나…국내 기업들 비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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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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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 공장/홈페이지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홈페이지

 

신종 코로나 사태가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에 각국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도 초긴장 상태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은 GDP 2위 경제 대국으로 엄청난 소비 시장인데다, 사실상 세계 제조업의 ‘공장’이다. 이에 따라 당장 여행‧항공 등 서비스 산업에 이어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력 제조업도 비상 채비에 들어갔다. 벌써부터 중국발 공급망 중단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급해진 중국 중앙‧지방 정부가 춘절 연휴 직후 공장 재가동 시기를 늦추고, 그 여파로 지난주부터 중국산 자동차 부품 수입에 차질이 생기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대중국 수입 비중이 80% 이상이었던 완성차 핵심 부품 와이어링 하네스의 재고가 바닥난데 따른 조치다. 수입 차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그동안 중국산 의존도가 높았던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배터리 등 여타 국내 주력 산업 분야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내 주요 기업들 대응책 마련 부심

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울산과 아산, 전주 등 국내 모든 공장의 휴업을 결정했다. 우선 11일까지 휴업한 뒤 향후 부품 수급 상황을 고려해 가동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일단 생산량 조절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국내와 동남아시아에서 단기간 내 부품을 조달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12일까지 평택공장의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은 주말 특근을 취소하며 생산량 조절에 나섰다.

반도체 업계는 아직은 제한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지만 긴장을 놓을 수는 없다. 현재 삼성전자의 시안(낸드플래시), 쑤저우(반도체 후공정) 공장과 SK하이닉스의 우시(D램), 충칭(낸드 후공정)공장은 정상 가동중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당장 생산 차질보다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중국내 물류망의 마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내에서의 이동이 모두 검역 대상이기 때문에 물류 차질이 곧 재고와 수요에 악영향을 주는 연쇄 반응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더 큰 걱정은 중국발 수요 감소다. 중국은 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53%를 소비하는 최대 시장이다. 중국내 수요와 생산 급감은 회복세를 탄 국내 반도체 업계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중국에 주요 공장을 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도 우려하기는 마찬가지다. LG디스플레이는 옌타이 공장과 난징 모듈 공장을 9일까지 가동하지 않는다. 중국 정부의 공장 재가동 연장으로 인한 생산 인력 부족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쑤저우 공장을 가동 중이지만, 연휴기간이 길어지고 바이러스 확산 여부를 주시하면서 상황을 판단할 계획이다. 중국은 세계 디스플레이 생산능력의 55%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이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내 전체 LCD 생산능력이 2월중 최대 20% 이상 하락할 가능성을 예상했다. 이 경우 반짝 LCD 가격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장기화할 경우 국내 업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더 클 수 있다.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인 LG화학은 난징 공장의 휴무를 지속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창저우 공장 생산라인을 중단했고 옌청 배터리 공장 건설 일정을 늦췄다.

스마트폰 시장도 영향권을 벗어날 수 없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 출하량에 변수가 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고, 9일까지 중국 본토의 모든 매장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도 상하이의 플래그십 매장을 이날까지 운영 중단하기로 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기존 전망치보다 2%가량인 3천만대 수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제조업, 중국산 수입 의존 얼마나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지난해 소재·부품 수입액 1708억 달러 중 중국산은 520억8000만 달러(약 62조원)로 30.5%에 달한다. 일본(15.8%)과 미국(11.3%) 등을 제치고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이다. 원자재도 중국 의존도가 높다. 관세청 집계를 보면 지난해 대중국 원자재 수입액은 274억6442만 달러(약 32조원)로 전체의 16.1%에 달한다. 소재·부품과 원자재를 합쳐 중국 수입액이 100조원어치에 육박하는 것이다.

세부 품목별로 보면 우려를 지울 수 없다. 한국무역협회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중국 수입금액 1위 품목(MTI코드 6단위 기준)은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로 수입금액이 142억8700만달러에 달했다. 2위는 기타정밀화학원료로 54억4800만달러어치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중국 수입금액 기준 상위 품목이 메모리반도체, 2차전지 등 국내 대표 수출 품목의 원재료나 중간재인 셈이다.

물론 수출 측면에서도 걱정은 마찬가지다. 중국은 지난해 기준 수출액 1천362억달러로 국내 전체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압도적 1위 국가다. 미국(733억달러, 13.5%)의 두 배 가까운 비중이다. 반도체는 국내 수출의 25%가량을 차지한다. 

 

◇한눈에 보는 기업 소식

기업명 내용
티에스아이 2차전지 믹싱(Mixing) 장비업체 티에스아이가 상반기 코스닥 기업공개(IPO)에 다시 도전한다. 믹싱 장비는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활물질과 도전제, 결합제, 용매 등을 혼합하는 작업에 쓰인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와 LG화학,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일본 파나소닉 등이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계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조7410억원이고, 공급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3년까지다. 
스탠다드그래핀 나노메딕스는 투자사 스탠다드그래핀이 미국 우주선 제조업체 더 스페이스쉽 컴퍼니(The Spaceship Company)와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맥스로텍 맥스로텍은 올해부터 금속 3D 프린터 ‘다보’의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다보는 산업용 밸브, 금형 ,임펠레, 터빈 블레이드 제작이 가능한 3D 프린터다. 맥스로텍이 3D 프린팅 관련 기관과 협업 및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5년간 160억원을 투자해 만들었다. 
에이텍 에이텍은 금강시스템즈의 중고폰 무인매입기와 자사의 클라우드 프린킹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개발,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등 복합 수요가 많은 시장을 공략한다. 키오스크 안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중고 가격 시세가 조회되고 스마트폰 배터리 상태나 외관 긁힘 등도 다각도로 검사한 다음 소비자가 판매를 결정하면 30분 이내로 해당 금액이 계좌에 입금된다. 데이터 삭제 시스템도 겸비했다. 
제낙스 제낙스는 명성티엔에스와 함께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에 고속 충방전과 전도성을 높인 LFP 2차전지 배터리 공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제낙스는 명성티엔에스에게 2차전지 기술에 대한 특허공동사용권을 허용하고, 명성티엔에스는 이에 대한 기술이전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오리온테크놀리지 선박·로봇 전장품(컨트롤러) 제조업체 오리온테크놀리지 매각측이 이번주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할 예정이다. 예상 거래가격은 400억~500억원 수준이다. 이 회사 주력 제품은 초대형 선박 엔진용 전장품이고, 다관절 로봇 제어기와 로봇 동작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입력하는 장치인 티칭 펜던트(Teaching Pendent)도 생산하고 있다. 
오성첨단소재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생산기업 오성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대비 16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66억원, 66억원으로 51%, 20%씩 증가했다. 이 회사는 OLED 및 편광용 보호필름 제조 및 공급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신사업으로 의료용 마리화나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스마트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이익이 창사 이래 역대 최대인 202억 8000만원과 1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LED조명용 실리콘 렌즈 매출이 2016년 82억에서 2019년 203억으로 147.6% 증가하면서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 회사는 미세전류 탈모치료기 및 컨테이너 모듈형 스마트팜 분야에서 신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효성 효성은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의 지난해 매출은 모두 18조119억원, 영업이익은 총 1조1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5개사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1조163억원) 이후 3년 만에 1조원을 회복했다. 중국 등에서의 프리미엄 섬유제품 판매 증가와 베트남, 인도 등 주요 해외법인들의 실적 호조 덕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 효성티앤에스 등 자회사들의 수출 증가, 탄소섬유·아라미드 등 신사업 수익 개선 등도 한몫했다.
아이에스시 아이에스시(ISC)는 대법원이 국내 중소기업이 지난달 상고한 영업비밀침해에 대한 손해배상 상고심에서 해당 기업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아이에스시가 제기한 영업비밀침해에 대해 배상을 하라는 원심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아이에스시는 반도체를 불량 유무를 확인하는 테스트 소켓 시장 1위 업체다. 
씨유테크 일본계 스마트폰 부품업체인 씨유테크(CU-tech)가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 이 회사는 일본 반도체 상사인 UKC홀딩스의 자회사다. UKC홀딩스는 2000년대 초 경기도의 외자유치 사업에 참여해 국내 평택에 씨유테크를 설립했다. 국내 씨유테크의 최대 고객사는 삼성전자고 연간 매출액은 2000억원이 넘는다. 
크루셜텍 크루셜텍은 스마트폰용 비접촉 체온계(온도계)의 제품 상용화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향후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용 비접촉 체온계는 스마트폰에 부착할 수 있는 동글 형 제품으로 크루셜텍이 세계최초로 i-MEMS(집적화 미세 전자 기계시스템)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 
퀄컴 미국 최대 통신칩 업체 퀄컴이 5세대(5G) 통신칩 수요증가로 1분기(2019년 10~12월) 매출이 50억7천700만달러로 전년대비 5% 늘었다. 5G용 통신 반도체 공급이 늘었고 수익성이 높은 라이선스 사업의 수입도 40%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억3천만달러로 1년전보다 45% 확대됐다.
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모션·자동화 제어장치 전문기업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에너지 제어 장치의 핵심인 파워스택(Power Stack)의 개발·양산 공급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파워스택은 전력 변환 장치 모듈로 에너지 제어 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내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방열판, 전력 반도체 소자, 드라이버 소자, 접촉 열전도제 등의 부품으로 구성된다.
디바이스이엔지 디바이스이엔지는 삼성전자 주식회사와 44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2월 6일부터 2020년 5월 25일까지이다. 최근 매출액인 931억원 대비 4.78% 수준이다.
아모그린텍 아모그린텍은 플렉시블 배터리를 미국과 대만 의료기기 업체에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아모그린텍은 플렉시블 배터리 관련 국내외 약 180여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배터리 기술 외에도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접합 소재도 개발하고 있다. 
 테라뷰 테라헤르츠(Teraherz)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영국 스타트업 테라뷰(TeraView)에 원익투자파트너스, 패스파인더 H 등 국내외 투자사가 총 600만 달러(70억)를 투자했다. 테라뷰는 자동차,제약,식품 및 태양광 산업에 사용되는 고가의 코팅에 대한 비파괴검사 뿐만 아니라 모바일, 컴퓨팅 및 통신에 사용되는 반도체칩에 대한 결함 분석 및 품질 보증에 이용되는 독자적인 테라헤르츠 기술 개발사로 삼성벤처투자도 테라뷰의 주요 주주다.
SK머티리얼즈 SK머티리얼즈는 금호석유화학 전자소재사업을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400억원이다. SK머티리얼즈는 이달 안에 포토레지스트 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도 설립할 계획이다. 금호석화는 2005년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를 국내 최초로 양산했다. 이 밖에도 3D 낸드 공정용 불화크립톤(KrF) 포토레지스트, 반사방지막(BARC) 등 다양한 포토레지스트 소재와 부재료의 개발 및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더불어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자체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차세대 슈퍼컴퓨터(HPC)와 인공지능(AI) 기반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초고속 D램 ‘플래시볼트’(Flashbolt)를 4일 출시했다. 플래시볼트는 16GB 용량의 3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2E) D램으로 기존 2세대 대비 속도와 용량이 각각 1.3배와 2.0배 향상됐다. 버퍼 칩 위에 16기가비트(Gb) D램 칩(10나노급) 8개를 쌓아 16GB 용량을 구현한 것으로 시스템에서 최고용량, 최고속도, 초절전 등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16Gb D램 칩에 5600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총 4만개 이상의 TSV 접합볼로 8개 칩을 수직 연결한 초고집적 TSV 설계 기술을 이 제품에 적용했다.이 제품은 신호전송 최적화 회로 설계를 활용해 총 1024개의 데이터 전달 통로에서 초당 3.2Gb의 속도로 41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한다. 풀HD(5GB) 영화 82편을 1초에 전달하는 수준이다. 세계최초로 초당 4.2Gb까지 데이터 전달 속도 특성을 확보해 향후 특정 분야의 차세대 시스템에서는 538GB를 1초에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팬디스플레이 JDI는 최근 이치고 에셋 자산운용(Ichigo Asset Management)으로부터 최대 1080억엔(약 1조1823억원) 출자를 받는 최종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치고는 총 출자액의 절반인 504억원으로 우선주를 인수, 의결권 44%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른다. 나머지 504억원은 JDI의 차입금 상환 일정에 따라 사용할 계획이다. JDI는 이치고로부터 확보한 자금을 자동차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과 패널 기술을 응용한 지문 센서 등을 생산·개발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동아엘텍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동아엘텍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25만 494주(전체 발행주식 중 약 2.3%) 소각 진행에 이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로 계약기간은 오는 8월 4일까지로, 체결기관은 대신증권이다. 동아엘텍은 LCD 및 OLED 등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이다. 
예스티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열처리 장비 개발업체 예스티가 세경하이테크로부터 라미네이션 장비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납품은 오는 4월13일까지다.예스티는 기존 디스플레이 장비군에서는 오토클래이브, TCU, 퍼니스, VDO, 오븐 등을 주요 장비로 공급했다. 라미네이션 장비는 폴더블과 스마트폰 OLED 모듈 공정의 오토클래이브 전 공정에 들어가는 장비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올해 전주도금 방식의 OLED 증착용 FMM(Fine Metal Mask)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FMM은 OLED 패널의 해상도를 결정짓는 핵심 부품이다. 약 2000만 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는 인바(Invar) 소재의 얇은 금속판이다. 
엔피디 엔피디는 지난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다음달 초 코스닥 상장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이 회사는 표면실장기술(SMT) 전문 업체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IC칩 등 각종 부품을 실장하는 장비다. 이 회사 중국 쳰진 법인 월 생산 능력은 2200만대고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다. 
램테크놀러지 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기업 램테크놀러지는 국가산업단지에 52억원을 투자해 부지 약 7,200평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공장은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패스트랙 정책지원과 연계해 2020년 착공을 시작해 2021년 조기가동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종적으로 300억원 규모 자금을 투입해 생산 공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참고: 전자공시시스템, 더벨, 지디넷, 머니투데이, 전자신문)

 

◇신기술 동향

한양대 정재경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팀 한양대는 정재경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팀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자유자재로 크기를 바꿀 수 있는 '스트레쳐블(stretchable) 트랜지스터'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정 교수팀은 폴리이미드 필름 위에 고성능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제작하고, 고무줄처럼 늘릴 수 있는 폴리에틸렌(Polyethylene)으로 기판을 만들어 기존 대비 3배가량 늘어나면서도 우수한 전기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또 깨지기 쉬운 기존 실리카 게이트 절연체를 지르코늄, 유기물 및 크로스링커가 조합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폴리머로 대체해 내구성이 높아진 구조를 설계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용철 마이크로나노공정그룹 박사 연구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정용철 마이크로나노공정그룹 박사 연구팀이 접히는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하드코팅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커버윈도우를 제조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팀은 개발한 신소재의 물성을 조절해 폴더블폰의 양쪽 평면부는 단단하지만, 이음새 역할을 하는 힌지(Hinge) 부위는 유연하게 만든 복합구조 형태로 커버윈도우를 제작했다.제작된 커버윈도우는 경도가 강화유리에 가깝게 높아 자동차 열쇠로 강하게 여러 번 긁어도 흠집이 발생하지 않았다. 또 투명폴리이미드 소재와 유사한 유연성을 지녔고, 20만회 가량의 반복 사용에도 내구성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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