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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OCI에 이어 한화도 태양광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국내 태양광 산업 후방 생태계 약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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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OCI에 이어 한화도 태양광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국내 태양광 산업 후방 생태계 약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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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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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여수 폴리실리콘 공장/한화실리콘
한화솔루션 여수 폴리실리콘 공장/한화실리콘

 

국내 1위 태양광 폴리실리콘 업체 OCI가 국내 생산을 중단하기로 한데 이어 한화그룹도 연내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두 개 남았던 폴리실리콘 제조업체가 모두 국내 사업을 접기로 한 것이다. 중국발 저가 공세를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현실에서 나온 불가피한 결정이지만, 국내 태양광 산업의 후방 생태계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수 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폴리실리콘 생산설비의 잔존가치는 지난해 실적에 모두 반영됐다. 손실규모는 3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그동안 폴리실리콘 사업의 연간 적자 폭은 500억~800억원 수준에 달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발전용 원소재로, 잉곳·웨이퍼 생산에 쓰인다. 잉곳·웨이퍼는 다시 셀·모듈로 만들어져 최종 태양광 발전에 투입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OCI(연산 7만9000톤)와 한화솔루션(1만5000톤)이 사업을 영위해왔다.

한화솔루션과 OCI는 최근 수년간 중국 업체들이 값싼 제품을 쏟아내는 시장에서 경쟁해왔지만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하면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처지가 됐다. 지난 2008년만 해도 ㎏당 400달러였던 폴리실리콘 가격은 2018년 17달러로 떨어졌고 올 초 7달러까지 폭락했다. 폴리실리콘 생산의 손익분기점은 ㎏당 약 13달러 선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앞서 OCI도 지난 11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국내 생산거점이던 군산 공장의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대신 OCI는 군산 공장을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으로 전환하고,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은 6조원 규모로, 이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64%로 각각 추정된다. 중국 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생산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기요금이 워낙 싼데다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고 업체들이 우후죽순 난립하면서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은 극심한 과잉공급에 시달렸다. 실제 올해 전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약 62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요는 40만톤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다 지난달 중국 상무부가 한국과 미국산 태양광 폴리실리콘에 반덤핑 관세를 계속 부과하기로 한 것도 국내 업체들의 사업 철수에 불을 지폈다.

폴리실리콘 사업 정리 선언에도 불구하고 한화솔루션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3783억원으로 전년보다 6.8%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9조 50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폴리실리콘 설비에 대한 전액 상각 처리 등의 영향으로 248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태양광 부문이 지난해 22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사업 진출 후 사상 최대치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은 멀티(다결정) 태양광 셀 이상으로 발전 효율이 높은 모노(단결정) 셀 생산과 판매에 집중하고, 판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유럽·일본·호주 등 선진 시장에 주력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태양광 셀 판매량은 8.2GW를 기록했으며 올해 생산량은 10.2GW로 예상됐다.

한화솔루션은 폴리실리콘 사업에서는 손을 떼지만 앞으로도 태양광 사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모듈과 ESS 패키지로 통합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제공 △태양광 발전소 개발·건설 단계로의 진출 △모듈·시스템 경쟁력과 다운스트림에서의 시공 능력 바탕으로 분산형 발전 기반 에너지 판매 추진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OCI와 한화솔루션마저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발을 빼면서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 약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게 사실이다. 세계 태양광 시장이 커질수록 핵심 소재의 중국 의존도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눈에 보는 기업 소식

기업명 내용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통해 폴리실리콘 사업을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생산설비 등 폴리실리콘 관련 자산 잔존가치를 지난해 실적에 이미 손실로 반영했다. 손실 규모는 3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대창모터스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생산하는 대창모터스는 올해 적어도 2000대 이상을 생산하고, 군산형일자리 생산라인이 완공되는 내년에는 1만대 이상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니고3'는  지난해 우정사업본부에 300대 공급됐다.
LG화학 LG화학 전 CEO 박진수 이사회 의장은 최근 한 달 사이 세차례에 나눠 보통주 5350주 전량을 장내매도했다. 우선주 3027주 중에선 1000주만 남겨놓고 지난 6일, 12일에 나눠 2027주를 팔았다. 총 8377주 가운데 7377주를 팔았다.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새만금에서 추진하는 그린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정부는 새만금 부지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여기서 나온 전력 중 쓰고 남은 잉여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2017년 12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비중을 2030년까지 20%(2017년 7.6%)로 늘리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하고 새만금에도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루마니아에 있는 두산IMGB 공장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IMGB는 두산중공업이 2006년 루마니아의 최대 주조·단조 업체인 크배르너 IMGB를 인수하면서 탄생한 계열사다. 두산중공업은 18일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계획도 발표했다. 다음달 4일까지 기술직과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 두산중공업은 2014년 이래 6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톱텍 톱텍은 SK이노베이션 헝가리 공장과 2차전지 모듈라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영업비밀 보호 이유로 계약금액에 대해 공시 유보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31일까지다.
원방테크 한국거래소는 와이더플래닛·원방테크·젠큐릭스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플랫폼을 공급하는 업체로 2018년 매출액은 340억원이고 영업손실은 13억원이었다. 원방테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의 연구·생산에 활용되는 클린룸(청정실) 설비를 공급하는 회사로 2018년 1천603억원의 매출과 1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젠큐릭스는 유방암·폐암·대장암 등 암 진단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이며 2018년 매출액은 약 3억원, 영업손실은 56억원이었다. 
씨아이에스 씨아이에스는 스웨덴 기업 Northvolt와 82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8.96%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다음해 12월 31일까지다.
미디어테크 미디어테크는 전기자동차 제조회사인 테슬라와 4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설비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미디어테크는 테슬라와 계약된 2차전지 제조설비를 5월까지 준비를 마치고, 현지 미국캘리포니아 전기차 생산기지에 올해 7월부터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구로 생산라인에서 충주시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제조라인과 기술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 
엠씨넥스 엠씨넥스는 현대·기아차에 차량용 카메라 1차 벤더 공급 자격을 신청했다. 현대차에서 직접 조달하는 자율주행차용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접을 수 있는 유리 소재의 커버윈도우인 폴더블용 초박형 강화유리(UTG·Ultra Thin Glass)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에 신규 개발한 UTG를 ‘SAMSUNG UTG’라는 브랜드로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전 세계 38개국에 상표를 출원, 기존 폴리이미드 소재 커버 윈도우도 상표출원을 준비한다. UTG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Z플립’에 최초로 적용됐다. 전작인 ‘갤럭시 폴드’ 화면에는 플라스틱 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를 사용했다. 
맥스로텍 맥스로텍은 상용화에 성공한 갠트리 로봇과 최근 출시한 산업용 금속 3D프린터 신제품 ‘DABO’ 기반의 AI플랫폼을 활용한 공장자동화시스템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업체는 그간 갠트리 로봇 사업을 시작으로 엔진 정밀 가공 등 첨단 제조 사업을 영위해왔다. 갠트리 로봇이란 팔의 기계구조가 갠트리를 포함하는 직각 좌표 로봇을 말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다음달 코스닥에 테슬라 상장하면서 단순한 부품 생산을 넘어 항공기 엔진 사업 및 대형 동체 조립 등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13년 설립해 이후 항공 원소재 공급부터 부품가공·조립, 항공기 정비(MRO) 사업 등 항공 산업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설립 6년 만에 국내 3개 사업장(사천본사, 종포 제2공장, 항공우주물류센터)과 함께 캘리포니아, 조지아 등 미국 내 2개 자회사를 확보해 외형성장을 이뤘다. 지난해에는 보잉, 록히드마틴 등 전세계 항공 완제기 업체와 약 7345억원 수주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업체 처음으로 미군 전략자산(F-22) 부품 생산과 군용기(V-22, F-18, F-35)부품을 생산하며 방위사업청 절충교역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 매출액은 2018년 289억원에서 지난해 460억원으로 60% 이상 늘었으나 영업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상장 준비 총 공모 주식 수는 157만2330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3000∼1만5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204억∼236억원이다.
 레몬 기초 소재 기업 레몬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전체 공모주 청약 주문의 57%(금액 기준)가량이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에서 들어왔다. 레몬은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공모가를 7200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고성능 위생 마스크, 생리대 등 위생용품 제조에 쓰이는 나노멤브레인을 제조한다. 
한진칼 한진칼은 최근 미국 기업인 '플러그앤드플레이'와 사업 제휴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러그앤드플레이'는 구글, 페이팔, 드롭박스, 로지텍 등 글로벌 유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발굴한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코카콜라,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글로벌 기업 및 싱가포르항공,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글로벌 항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타트업과 기업 간 협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진그룹은 현재 플러그앤드플레이가 제공하는 29개 플랫폼 중 '트래블 앤드 하스피탈리티(Travel & Hospitality)' 플랫폼 부문에서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부터 참여할 계획이다. 
네패스아크 KDB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신규투자를 위한 초저금리 대출상품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이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기업 ㈜네패스아크에 처음으로 지원됐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연내 △공장부지 구매 또는 분양(예정) △해외 시설의 국내 이전 △소재·부품·장비사업 등 투자를 계획 중인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최저 연 1.5% 금리로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운용규모는 2조원, 기업당 최고 한도는 1000억원이다. 네패스아크는 총 150억원의 시설자금을 지원 받는다. 
디바이스이엔지 디바이스이엔지는 삼성전자와 6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018년도 기준 매출액의 6.44%다. 계약 종료일은 12월31일이다.
옵토레인 반도체기반 분자진단용기를 생산하는 옵토레인이 질병관리본부에 자사의 실시간(RT) PCR 긴급사용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자사가 개발한 디지털 PCR을 코로나19 바이러스 정량검사 및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돌연변이 발생 측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을 준비중이다. 옵토레인의 디지털 PCR 솔루션은 바이러스 정량검사를 통해 정확한 검사가 가능해 무증상, 감염초기 환자까지 진단이 가능하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원익IPS 원익IPS가 삼성전자에 신형 몰딩 장비(퀀타 5세대·6세대)를 공급한다. 파악됐다. 이 장비는 삼성전자의 중국 낸드플래시 공장인 시안 2공장에 설치될 계획이다. 몰딩장비는 3D낸드플래시 층을 형성하는 물질 중 하나인 옥사이드와 나이트라이드를 균일하게 쌓아준다. 
유니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처리 장비인 스크러버(Scrubber)와 온도 조절 장비인 칠러(Chiller) 전문기업 유니셈은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0억원으로 전년대비 8.1%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1790억원으로 같은기간 16.5% 줄었다. 순이익은 0.8% 감소한 204억원이다. 
APS홀딩스 APS홀딩스가 17일 이사회를 통해 OLED 핵심 공정 장비 파인 메탈 마스크(Fine Metal Mask·FMM) 스틱 제조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42%에 달한다. APS홀딩스는 향후 사업 진척 상황에 따라 추가 시설 투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FMM은 스틱 제조 장비는 물론 원재료·소재·가공에 이르는 전 공정을 시스템화해 일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한국신용평가는 18일 수시 평가를 통해 LG디스플레이가 발행하는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AA-’에서 ‘A+’로 한 계단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을 유지했다. 한신평은 평가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부문의 수익성이 나빠지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투자를 확대하면서 재무 부담이 커졌다”며 “OLED 사업의 초기 손실로 인해 이익 창출력도 훼손됐다”고 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뷰웍스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강(Health) 부문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인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신제품 ‘VIVIX-S V 시리즈’는 디지털 영상 정보 변환 기술을 바탕으로,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컴퓨터로 전송하는 의료영상전송기기다.
 엔피디 휴대전화 부품 제조사 엔피디가 3월 코스닥에 입성한다. 전액 신주 모집으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으로 공모자금은 시설투자 등에 투입한다. 엔피디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755만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예정가는 5,400~6,300원으로 공모금액은 약 408억~476억원이다. 25~26일 양일간 수요예측, 다음달 3~4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업무는 유안타증권이 맡았다. 이 회사는 OLED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FPCA(유연성있는 절연기판을 사용한 배선판) 등 휴대전화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2018년 매출 2,592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매출 2,368억, 영업이익 205억원을 거뒀다.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 중 212억원 가량을 표면 실장 기술(SMT) 기존 생산라인 교체 및 신규 증설에 투입해 생산능력(Capa)을 50% 이상 늘릴 계획이다. 13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73억원은 차입금 상황에 쓸 예정이다. 
(참고: 전자공시시스템, 더벨, 전자신문,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신기술 동향

KAIST 조성재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 KAIST는 조성재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물질인 흑린(두께에 따라 '밴드갭'이 변하는 물질)을 사용해 저전력과 고속을 동시에 이룬 터널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랜지스터 작동 전압과 대기상태 전류를 낮추기 위해 SS(subthreshold swing) 값이 낮은 터널 전계효과 트랜지스터가 대안이 될 수 있는데, 다만 트랜지스터 채널을 이루는 두 물질 사이 이종접합 계면에서 산화막, 결함, 격자 불균형 등이 발생해 트랜지스터 작동 속도가 저감할 수 있다. 저감한다.연구팀은 터널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방식을 택하면서 이종접합 대신 흑린을 단일 물질로 이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연구팀은 SS 값은 24㎷/dec, 속도는 기존 MOSFET과 유사한 수준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UNIST 박혜성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혜성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이 '분자지문'이라 불리는 물질 고유의 신호를 증폭, 극미량 분자까지 검출하는 초고감도 센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농약이나 핵폐기물 검출을 비롯해 세균 식별, 유전적 진단, 면역학적 표시 등에 활용 가능한 기술로 주목받는다.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이동선 교수 연구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이동선 교수 연구팀은 ‘옷, 종이, PET 등 기판의 종류에 상관없이 부착 가능한 CZTSSe(구리-아연-주석-황-셀레늄) 유연박막태양전지의 전사 기술’을 개발했다. CZTSSe 박막태양전지는 기존의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박막태양전지의 구성 성분 중 인듐과 갈륨 원소를 아연과 주석으로 대체해 지구상에 풍부한 탈희유원소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또한 태양전지의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 상용화에 유리하며, 독성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친환경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책 소식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17일  ‘2020년 연두 업무보고’에서 서비스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4대 유망 분야인 관광·보건·콘텐츠·물류 산업에 대출금리(최대 0.5%포인트)와 한도(최대 10%포인트)를 우대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오는 3월 중 마련하고 6월까지는 서비스산업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기로 했다.또 이달 안에는 신산업의 진입 규제를 해소하는 ‘한걸음 모델’을 발표한다. 이해관계자 간 의견이 대립하는 공유숙박·산악관광 등의 분야에서 ‘상생조정기구’를 구성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끈다. 기업·정부·소비자가 함께 부담하는 ‘상생협력기금’ 도입도 검토한다. 바이오산업을 ‘포스트 반도체’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도 공개됐다. 정부는 창업·벤처자금 지원을 3조7,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확대해 현재 11개인 ‘유니콘 기업’을 2022년까지 20개로 늘리기로 했다. 생명연구 빅데이터 구축, R&D 혁신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들은 3월부터 단계적으로 공개한다.또 데이터, 인공지능(AI), 미래차, 핀테크 등 10대 분야의 핵심 규제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우선 3월 말 ‘10대 규제 분야 혁신 로드맵’을 수립한 뒤 6월까지 순차적으로 규제 개선 방안을 공개한다. 이 같은 방안들을 포괄하는 혁신성장 예산은 지난해(10조6,000억원)보다 46% 늘어난 15조8,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2020년 연두 업무보고’에서 올해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2조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100대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명장 기업’을 올해 상반기 내에 선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에 진출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국내 유턴(복귀)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지난 2018년 12월 이후 14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수출을 조기에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외의 신산업으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한다는 전략도 내놓았다. 올해 친환경차 30만대, 바이오헬스 100억달러, 수소차 1,000대 등 신산업 분야의 수출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 바이오·2차전지 등 품목의 수출 비중은 올해 1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의왕시 의왕시는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0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자격은 중소기업으로서 현재 의왕시에 소재한 기업 중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다른 기관으로부터 참가비를 지원받는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한 업체, 도박 등 불건전 오락용품(장비) 제조·콘텐츠 관련 업체 등은 제외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시 부스임차료, 시설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으며, 국내전시회는 최대 200만원, 해외전시회는 최대 50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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