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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인프라 솔루션업체 콤스코프는 자사의 고정무선 접속(FWA) 게이트웨이 플랫폼 'NVG558'으로 6㎓ 이하 주파수와 초고주파 5G 뉴라디오(NR) 무선 연결을 추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콤스코프는 기존 4G LTE, 3.5㎓ CBRS 지원과 더불어 이번에 발표한 추가 지원과 기능으로 통신사들이 NVG500 시리즈의 앞선 PON, xDSL, 고정 무선 접속 게이트웨이를 활용해 3종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NVG558는 통신사들이 기존 6㎓ 이하 주파수보다 유연하게 5G NR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점차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초고주파의 장점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멀티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활용, 기존 사용 중인 유선 광대역 서비스를 통해 5G NR, 4G LTE, and 3.5 GHz CBRS 이상의 고속 고정 무선 광대역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독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고 고객 설치대기 시간을 줄여 유지 및 보수 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고객 경험도 증대시킨다. 또 모든 NVG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도커(Docker) 컨테이너를 지원하기 때문에 통신사업자는 광대역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플랫폼의 펌웨어에 통합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시제품화하는 동시에 전달할 수 있으며 장시간이 소요되는 연구 승인 및 필드 테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조 차우(Joe Chow) 콤스코프 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 총괄 수석 부사장은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통신사들은 고객에게 고정 무선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5G 네트워크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버전의 NVG558은 통신사들이 스마트홈 디바이스, 비디오 스트리밍, 게이밍, 가상 현실, 증강 현실 등 빠른 속도의 5G NR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차세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플랫폼을 조성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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