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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100Mbps TSN 표준 데모... 발행자 및 구독자 동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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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100Mbps TSN 표준 데모... 발행자 및 구독자 동시 수행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3.0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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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가 선보인 OPC-UA Pub/Sub 데모. 힐셔의 OPC-UA 지원 디바이스들은 네트워크 시나리오에서 발행자(Publisher) 및 구독자(Subscriber)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힐셔

힐셔는 자사의 멀티프로토콜 시스템온칩(SoC) 'netX90'로 100Mbps 시간민감형 네트워크(TSN) 표준을 구현하고 관련 테스트베드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개최된 'SPS 2019'에서 스케쥴링된 트래픽의 개선(이전의 IEEE 802.1Qbv), 프레임 선점(이전의 IEEE 802.1Qbu),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타이밍 및 동기화(IEEE 802.1AS)와 같은 TSN의 주요 표준과 함께 OPC UA Pub/Sub 데모를 선보인 바 있다.

힐셔의 netRAPID 90, netX90 등 OPC-UA 지원 디바이스들은 네트워크 시나리오에서 발행자(Publisher) 및 구독자(Subscriber)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힐셔가 구현한 OPC UA Pub/Sub 데모는 발행자와 구독자 사이의 일정한 전송 시간 및 발행자의 시간-트리거형 프레임 투입의 정확도뿐만 아니라 OPC UA 통신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 데모를 통해 TSN 기능의 영향과 장점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지금까지 IEEE 외부의 네트워크 표준은 공장 자동화부터 모션 제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는 실시간 성능을 보장하는 독점적 메커니즘에 의해 확장돼왔다. 다시 말해 기존 표준 및 메커니즘으로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완벽하게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IEEE 내에 그룹을 결성하고, 네트워크 표준의 실시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 그룹이 바로 ‘TSN Task 그룹(Time-Sensitive Networking Task Group)’이다. TSN은 표준 이더넷을 확장한 것으로 여러 프로토콜이 조합됐다. 대부분의 공장 자동화 적용사례를 포괄할 수 있는 여러 메커니즘을 정의하는 일종의 툴 세트다. 각 응용처별로 TSN의 기능 중 어떤 것을 사용할 지 정의하고 골라 쓸 수 있다.

TSN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상호 운용성이어야 하며, 이 때문에 IEEE와 IEC가 결합된 워킹그룹은 다수의 대기업과 함께 설립됐다. 산업 자동화를 위한 IEC/IEEE 60802 TSN 프로파일 워킹그룹은 산업 자동화 요건을 포괄할 수 있는 프로파일을 정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추후 버전에 TSN을 해당 프로토콜의 전송 메커니즘으로 정의하는 모든 필드버스 협회들은 IEC/IEEE 60802 워킹 그룹의 결과를 기본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런 다음 자체 요건 및 수량 구조를 이 프로파일 위에 추가하게 된다.

내년 공개 예정인 TSN 프로파일이 아직 공식화되지 않았지만, 일부 기업들은 TSN 지원 제품을 이미 발표하고 있다. 힐셔 또한 향후 SoC에서 지원해야 할 모든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힐셔는 차세대 netX를 통해 몇 년 안에 출시될 모든 TSN 관련 제품과의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의 RTE 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힐셔는 이 기술을 이용해 브라운필드(Brownfield) 및 그린필드(Greenfield) 시나리오를 위한 솔루션도 제공할 수 있다. 차세대 게이트웨이 및 TSN 분석 제품은 조만간 시장에 출시될 것이다.

원일민 힐셔코리아 대표는 “힐셔는 실시간 이더넷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TSN 솔루션 개발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OPC UA Pub/Sub 데모를 통해 다시 한번 TSN 표준에 대한 힐셔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미래의 완전한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및 IIoT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를 수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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