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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인텔·아이멕·그래프코어… 세미콘코리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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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인텔·아이멕·그래프코어… 세미콘코리아에서 만난다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1.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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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 KOREA 2020 기조연설자로 나선 4인방./SEMI
SEMICON KOREA 2020 기조연설자로 나선 4인방./SEMI

한국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다음달 5~7일 개최되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20'의 기조연설자와 주제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SEMI는 매년 한국·미국·대만·중국·일본·유럽 등에서 '세미콘(SEMICON)' 행사를 개최한다. 이 중 맨 처음 열리는 행사가 한국의 '세미콘코리아'다.

올해 세미콘코리아에서는 SK하이닉스와 인텔, 아이멕(imec), 그래프코어(Graphcore)가 오는 5일 기조연설을 한다.

첫 번째 연사로 김진국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미래 ICT 세상을 위한 반도체 기술(Semiconductor Technology for the Future ICT World)'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김 부사장은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SK하이닉스에서 준비 중인 미래 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는 중앙처리장치(CPU) 업체에서 데이터 중심(Data Centric) 기업으로 변모한 인텔의 마이크 데이비스(Mike Davies) 디렉터가 '인공지능의 미래 돌파구를 위한 신경망 컴퓨팅(Neuromophic Computing for Future Breakthroughs in AI)'를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인간의 뇌 및 신경세포의 구조와 특성을 모방, 더 빠른 데이터 연산 및 저전력 효율을 갖춘 뉴로모픽 반도체에 대해 소개한다.

세 번째 연사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연구소인 아이멕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얀 라바이(Jan M. Rabaey) 버클리대 전자공학 및 컴퓨터 과학 대학원의 교수가 나선다. 얀 교수는 '인지적 엣지(The Cognitive Edge)'를 주제로 디바이스 내에서 네트워크 연동 없이 실현 가능한 엣지 AI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AI와 머신러닝(ML)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나이젤 툰(Nigel Toon) 그래프코어 최고경영자(CEO)가 'AI를 위한 실리콘 및 시스템 설계(Building Silicon And Systems for AI)'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설립된 AI 스타트업으로, 타사와 달리 AI 학습(Traning)에 최적화된 AI 칩을 개발한다. 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MS)·BMW·델 등에서 투자를 유치했고, 현재 기업 가치는 15억달러를 웃돈다.

SEMI는 이외 반도체 제조공정별 기술 심포지엄, AI 서밋, MEMS&센서 서밋,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 MI(Metrology and Inspection) 포럼, 테스트 포럼, 시장 전망 포럼 및 대학생 진로개발 등 3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열리며 약 150여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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