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저우, 중국 2020년 4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퇴치는 세계 공통의 책임이 됐다. 지난 2일,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Changzhou National Hi-Tech District)가 한국과 일본에 마스크 100,000장을 기부했다. 이는 최대한 일찍 코로나19를 제어하도록 양국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 한국과 일본에 마스크 100,000장 기부

미쓰비시, 스미토모, 덴소를 포함한 150개 일본 투자기업, 그리고 현대와 경신공업을 포함한 49개 한국 기업이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에서 성공적으로 번창하는 사업을 구축했으며,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의 경제와 사회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에 입주한 한국과 일본 기업은 최선을 다해 지원을 제공했다. 현대건설기계(장쑤)는 677,261.83위안(미화 약 96,741달러) 규모의 감염 예방 보급품을 기부했다. 코와 제약(Kowa Pharmaceuticals)은 총 500,000장이 넘는 마스크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에 20,000장을 기부했다. Technical Power Co., Ltd 부사장 Honda Hayato는 지원 물자를 구매해 직접 창저우로 가져오고자 여러 차례 왕복 비행을 했고, 여러 국경에 걸친 노력을 강력하게 지원했다.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는 모든 당사자의 협력적인 노력을 통해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매우 성공적으로 억제했으며, 보건 당국으로부터 저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 3월 2일에는 28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는 한국과 일본의 현 감염 상황을 기반으로 최대한 많은 물자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제어 및 방지하기 위한 양국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는 한국과 일본의 마스크 부족 현상을 완화시키고자 의사소통과 배치를 통해 마스크 100,000장을 기부했다. 이 중 50,000장은 나고야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통해 일본 의료기관에 공급됐고, 나머지 50,000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한국 질병관리본부(KCDC)에 공급됐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303/2736847-1?la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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