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54억 원의 확정실적을 25일 발표했다.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이 이어졌지만, 구독 등 지속적인 매출과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스냅드래곤 X 플러스(Snapdragon® X Plus)를 출시하고 스냅드래곤 X 시리즈(Snapdragon X Series)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스냅드래곤 X 플러스는 최대 54% 적은 전력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37% 빠른 CPU 성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 프로세서인 최신 퀄컴 오라이온 CPU(Qualcomm Oryon™ CPU)를 탑재한다. 이같은 CPU 성능 향상은 더욱 많은 연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며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SK하이닉스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FT) 구성원 가족과 함께 안성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인 ‘에코시(ECOSE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사 구성원 가족 30여 명이 시민과학자로 참여해 경기도 용인시 안성천 일대에서 수중 생물, 식물, 조류 등 탐사 활동과 함께 하천 주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가 MSFT, 숲과나눔재단과 협업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 하천인 안성천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1세대 제품의 주요 응용처 중 하나인 지능형 영상 분석 및 보안 시스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물리보안 업체, 물리보안 기기 업체들과 사업적 제휴 및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반 인공지능 응용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인 ISC West(The 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and Exposition)에 단독 부스를 열어 한화비전, 아이디스, 슈프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Openness)에 대한 스토리를
인텔은 18일 세계 최대 뉴로모픽 시스템을 발표했다.코드명 ‘할라 포인트(Hala Point)’인 이 대규모 뉴로모픽 시스템은 최초로 샌디아 국립 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에 구축됐으며, 인텔 로이히 2(Loihi 2) 프로세서를 활용해 미래의 뇌 구조를 모방한 AI 연구 지원 및 현재 AI의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할라 포인트는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인텔의 1세대 대규모 연구 시스템인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를 발전시켰으며 아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LG전자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통신) 스타트업 에티포스는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산업은행 등 대형 투자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추가 참여하는 VC(벤처캐피탈) 투자 금액에 따라 총 유치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에티포스는 2018년 창업한 이후 V2X 모뎀 및 장비 개발에 집중해왔다. V2X는 자동차가 주변 차량, 교통 신호체계 등 주행과 관련한 사물과 통신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라이다 등 센서만으로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을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I)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전시관(약 860m2) 전면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Enhanced STATCOM)’을 국내 처음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를 활용해 전력망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 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 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주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기상 상황에
카페24가 K-관광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숙박, 캠핑, 호텔, OTA(Online Travel Agency) 등 관광산업 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카페24는 디지털 전환과 마케팅 부문에서 각 기업의 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카페24는 수혜기업
LG전자(대표 조주완)는 LG 올레드 TV가 최근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4년 연속,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2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카본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SGS는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인터텍」은 재활용 소재 사용 비중을 측정해 인증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매년 수만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FIRST® 로봇 경진대회'를 올해에도 연속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마우저는 미국 텍스사주 휴스턴의 조지 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텍사스/UIL주 로봇공학 챔피언십의 주요 후원사로도 참여했으며,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FIRST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이번 챔피언십에서 마우저는 자사가 후원하는 ‘Team HUGE’와 배틀봇 경진대회(BattleBots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기업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한국 차량용 반도체 기업 (주)브이에스아이(이하 VSI)를 인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VSI는 차량 내 네트워킹(IVN)용 개방형 표준인 ASA(Automotive SerDes Alliance) 규격을 기반으로 고속 비대칭 카메라와 센서 및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는 업계 선도적인 기업이다.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욜 그룹(Yole Group)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차량용 레이더, 카메라 및 LiDAR 모듈의 시장 규모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12일 발표했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 2024’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과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Google for Startups Cloud) 프로그램을 통합한다고 양사는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엔비디아와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크레딧, 시장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이다. 컨설팅 기업 CMI(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병원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NXP 반도체가 MCX W 시리즈의 최신 디바이스를 통해 MCX 포트폴리오에 광범위한 연결성을 추가한다고 11일 발표했다.이로써 매터(MatterTM), 스레드(Thread®), 지그비(Zigbee®),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BLE)용 보안 멀티 프로토콜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통해 혁신적인 엣지 디바이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MCX W 시리즈는 포트폴리오 전반의 FRDM 개발 플랫폼(FRDM development platform)과 MCX 포트폴리오 디바이스 아키텍처, 코어, 주변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0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3%의 시장 점유율로 연간 2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 ▲초슬림 두께와 균일한 베젤 디자인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스포츠와 랜드마크 시장부터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아웃도어 사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임베디드 및 사물인터넷(IoT) 생태계와 함께 산업군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견인하는 디지털 전환 리더십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또한 임베디드 디자인 센터, 유통 업체,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등 약 35개의 업체들이 로보틱스, 제조, 자산 및 차량 관리, 엣지 AI 박스, 오토모티브 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의 퀄컴 프로세서 기반 솔루션을 소개한다.이번 행사에서 퀄컴은 임베디드 생태계 지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와의 협력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의 자회사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c.)의 특화된 40nm 제조 역량을 강화한다.이번 협력은 마이크로칩의 공급망 탄력성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웨이퍼 팹, 파운드리, 조립, 테스트, OSAT 파트너 구축과 같은 이니셔티브가 이에 포함된다.JASM의 웨이퍼 공급 수용 능력은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