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78조원, 영업이익 2.82조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58.94조원, 영업이익 6.57조원을 기록했다.4분기는 연말 성수기 경쟁이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과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한 67.78조원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세트 제품 경쟁이 심화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감소한 가운데 메모리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디스플레이 호실적이 지속돼 전분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4조원, 영업이익 2.43조원의 2023년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매출은 스마트폰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와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12.3% 증가한 67.4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DS부문 적자가 감소한 가운데 스마트폰 플래그십 판매가 견조하고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 신제품 수요 증가로 전분기 대비 1.77조원 증가한 2.43조원을 달성했다.DS부문은 매출 16.44조원과 영업손실 3.75조원을 각각 기록했다. 메모리반도체는 ▲HBM(High Ba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세계 최초로 GPU 가속 5G 네트워크 출범을 위해 NTT도코모(NTT DOCOMO)와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생성형 AI가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사들은 5G와 향후 출시될 6G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통신사들은 2025년까지 세계적으로 1700만 개 이상의 5G 마이크로셀과 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따라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 관리, 최적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통신
인텔은 가장 통합된 형태의 최신 가상화기지국(vRAN) 솔루션으로 인텔® vRAN 부스트 탑재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상용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MWC 2023에서 처음 선보인 이 프로세서는 고성능의 전력 효율이 높은 vRAN을 구동하도록 설계됐다. 인텔은 vRAN 가속을 CPU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외부 가속 카드의 필요성을 제거했다. 인텔® vRAN 부스트는 이 같은 고유한 혁신적인 설계를 자랑하는 업계 최초의 기술이다.가속 카드를 없애면 시스템 복잡성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전력도 크게 절감된다. 실제
인텔과 삼성전자가 인텔 vRAN 부스트(vRAN Boost)가 탑재된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새로운 제품 혁신으로 협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발표했다.삼성전자의 vRAN 3.0과 인텔 vRAN 부스트가 탑재된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통신사들은 용량, 커버리지, 품질 및 총 소용 비용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동시에 완전히 가상화된 최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삼성전자와 인텔은 지난 2017년부터 vRAN(가상화 무선접속망) 혁신을 위해
인텔은 에릭슨(Ericsson)과 전략적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력에 따라 인텔은 인텔 18Å 공정 기술을 활용해 에릭슨의 미래 차세대 5G 인프라에 필요한 기술을 제조한다.이번 합의의 일환으로 인텔은 에릭슨을 위해 맞춤형 5G 시스템온칩(SoC)을 생산해 미래 5G 인프라를 위한 업계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제작한다. 더불어 양사는 협력 범위를 확대해 에릭슨의 클라우드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솔루션에 인텔® vRAN 부스트를 탑재한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는 서초동 엘타워에서 ‘인텔리전트 5G엣지 서밋 2022’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물 인터넷으로 더욱 스마트해진 네트워크’를 주제로 인텔과 협력사들이 최신 5G 네트워크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과 구현 사례를 공유했다.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5G 기술은 지난 2019년 4월 한국에서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서비스 구현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가치를 끊임없이 창출해내고 있다”며 “인텔은 5G 네트워크를 위한 개방형 인프라 구축에 업계 선도기업과 협력해 왔으
인텔은 5일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스프링 2022(Global PlugFest Spring 2022)에 참여해 협력사들과 함께 가상화된 무선 접속 네트워크 역량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무선 통신 산업이 전용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전통적인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 이상의 기술을 추구함에 따라, 점차 많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가상화된 무선 접속 네트워크(vRAN)과 범용 하드웨어 기반의 개방형 생태계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연성, 확장성 및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며 5G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키우고 6G 네트워크로 발전함에 따라 더 큰
인텔은 11일 처음 진행된 인텔 비전(Intel Vision) 행사에서 반도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 기술 발전 내용을 공개하고, 광범위한 기술과 생태계를 통합해 현재와 잠재 고객에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공개했다. 고객가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결과와 통찰, 총소유비용의 감소, 제품 개발 시간 및 가치 가속화 및 긍정적인 사회 영향을 강조했다.인공지능, 유비퀴터스 컴퓨팅, 무한 연결과 클라우드에서 엣지에 이르는 인프라의 기술 슈퍼파워는 전례없는 반도체 수요를 촉발시키고 있다. 인텔은 이런 도전과제를
삼성전자가 미국 제4 이동통신 사업자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대규모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되며 앞선 5G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삼성전자의 미국내 5G 통신장비 공급 중 역대 두번째 규모다.삼성전자는 디시 네트워크의 미국 5G 전국망 구축을 위한 ▲5G 가상화 기지국(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 vRAN) ▲다중 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radio)을 포함한 라디오 제품 등 다양한 통신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지난 1980년 위성TV 서비스 기업
아이티센그룹 계열사인 콤텍시스템(대표 권창완, 김완호)은 미국 5G 특화망 전문기업 에어스팬(Airspan, 대표 에릭 스톤스트롬(Eric D. Stonestrom))과 단독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5G 특화망(이음5G)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에어스팬은 전세계 10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100만개 이상의 셀을 제공하는 가상화 기지국(vRAN)과 개방형 무선접속망(O-RAN)관련 5G 특화망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콤텍시스템은 전통적인 IT 인프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일본 NTT도코모(NTT DOCOMO), 후지쯔(Fujitsu)와 5G 기지국 장비의 호환성을 높여주는 Open RAN(개방형 무선접속망) 테스트베드를 서울 KT 융합기술원에 구축하고 개방형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의 멀티벤더 상호 연동 시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Open RAN은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개방형 프론트홀 인터페이스로, 4세대 이동통신(4G)보다 더 많은 기지국 설치가 필요한 5G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현재까지는 장비
인텔은 28일(현지 시각) 처음 진행된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새로운 약속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개발자 우선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신제품, 개발자 도구, 기술에 대한 발표에서는 인텔이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고 개발자가 선호하는 도구와 환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하며 CSP, 오픈 소스 커뮤니티, 스타트업 등과 신뢰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했다.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CEO는 "초기의 인텔 개발자 포럼을 만든 사람으로서, 다양한
인텔은 22일 열린 온라인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1' 행사에서 '인텔 네트워크 플랫폼(Intel Network Platform)'과 5G 엣지 제품군의 추가사항을 발표하면서 자사가 네트워크 시장에서 주도적인 업체라는 것을 강조했다.댄 로드리게즈(Dan Rodriguez) 인텔 네트워크 플랫폼 그룹 부사장은 온라인 이벤트에서 "전세계에서 상용화된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vRAN) 대부분이 자사 기술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현재 수백개 수준으로 구축된 글로벌 vRAN 기지국 시장이 향후 수
NXP반도체는 NEC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이 5세대 이동통신(5G) 안테나 라디오 유닛(RU)에 사용할 무선통신(RF) 멀티칩 모듈 공급 업체로 자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 RU는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라쿠텐 모바일(Rakuten Mobile)의 대용량 다중입출력(Massive MIMO) 5G 안테나에 적용된다.NEC의 매시브 MIMO 5G 안테나 RU는 오픈소스 기반 5G 가상 무선접속네트워크(vRAN)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라쿠텐 모바일은 이를 도입, 완전 가상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네트워
인텔과 VM웨어(VMware)가 5세대(5G) 이동통신 가상 무선접속망(vRAN)용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기존 LTE 망와 향후 구축될 5G 망에서 가상화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통신 서비스 사업자(CoSP)가 소프트웨어 정의 가상 인프라 기반의 5G 망을 구축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사업자들은 코어 네트워크를 가상화해 운영 비용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더 빨리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했다. 인텔과 VM웨어는 양사의 협력 확대로 CoSP가 서비스 개발주기를 단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