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LG전자는 24일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립재활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LG전자 이향은 H&A CX담당과 국립재활원 강윤구 원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국립재활원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LG전자는 올 3월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0T5510AFXKR) 3만 2천대를 공급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4'에서 AI 가전과 유럽 특화 빌트인 제품을 선보였다.1974년에 처음 개최된 유로쿠치나는 2년마다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일환으로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디자인은 어디로 진화하는가(Where Design Evolves?)'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운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하며 혁신 가전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밀라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이달 26일 열리는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소통, 알림, 나눔을 앞세우는 ‘열린 주주총회’로 추진한다.LG전자는 올해부터 주주총회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보다 많은 주주들과 소통하며 비전을 나누기 위해서다. 참여를 원하는 주주들은 18일 오전 9시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회사소개(www.lge.co.kr/company/main) 및 전자공고 페이지(www.lge.co.kr/company/investor/announceList#com-tabs02)에 마련되는 사전신청 안내에 따라 25일 오후 5
삼성전자가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18일 국내에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을 확대한다.'갤럭시 A15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 A15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Vision Booster)'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으로 눈의 피로를 최
삼성전자가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품이 'MCE 20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현지시간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번 MCE 2024에 432제곱미터(m²)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출품한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53개국에서
전기화학 임피던스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대표 홍영진)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민테크의 총 공모주식수는 300만주이며, 희망공모밴드는 6500~85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95억원에서 255억원 사이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84억원~207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최종 공모가가 확정되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3월 7일에서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19일에서 20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상장주관회
2차전지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대표 강동호)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강동호 대표는 "국내 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업체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이후 미국 등에 새로운 생산 기지를 마련해 고객사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며 해외 전기차 고객사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닉스는 1984년 설립됐으며 2016년부터는 2차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회사
삼성전자가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를 5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는 164.2mm(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Eye Comfort Shield)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후면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FE',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갤럭시 버즈 FE'로 구성된 새로운 갤럭시 FE 시리즈를 4일 공개했다.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FE 시리즈는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계승한다. 감각적이고 내구성 있는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 등 지금까지 출시된 FE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FE 시리즈가 스마트 기기를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 기기 연결성과 창작 활동을 중시하는 사용자 등 S 시리즈 스마트폰을 처음 경험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집에서도 초대형 화면으로 프리미엄 홈 시네마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23’에서 118형 ‘LG 매그니트(MAGNIT)’ 마이크로 LED 신제품(모델명: LSAL006)을 처음 공개했다.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등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된 올인원 타입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설치와 관리가 편리한 전원공급장치(PSU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우선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하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 전환,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의 문을 연다고 선언했다. 하드웨어가 주축인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가 핵심인 정보기술(IT) 모빌리티 기업으로 완전히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력 강화에 총 18조 원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2일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Unlock the Software Age)
중국 경제가 경기 침체 속 물가가 하락하는 이른바 ‘디플레이션’에 빠져들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세계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 함께 이른바 G2 경제 대국인 ‘세계의 시장’ 중국이 엔데믹 이후 세계 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대중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 회복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중국의 월별 CPI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2
세계 최고 대장주인 애플의 시가총액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3조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49%나 뛰어올랐다. 시총 3조달러는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7위 수준이며, 고 스티브 잡스가 회사를 창업한지 47년만에 달성한 신기록이다.애플 주가는 이날 전일대비 4.38달러(2.31%) 상승한 193.97달러로 마감해 시가총액이 3조5100억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은 앞서 지난해 1월 사상 처음 장중 시가총액 3조달러를 넘어선 적이 있지만 종가는 미치지 못했다.이번 시총 3조달러 돌파는 지난 2020년 8월 시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Irregular Heart Rhythm Notification)' 기능이 지난 5월 미국 FDA에 이어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며, 한국·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13개 시장에 우선 지원된다.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5와 워치4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
KT(www.kt.com)가 5G와 LTE 안테나가 결합된 신규 RU(Remote Unit)의 상용망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증을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성능저하 없이 5G와 LTE 통신 커버리지 제공이 가능함을 확인했다.KT는 기지국 설치에 큰 걸림돌인 건물 옥상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에릭슨과 5G와 LTE 결합 신규 RU 개발 논의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스웨덴 에릭슨 연구소에서 신규 RU를 이용한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신규 RU는 LTE 안테나 뒷면에
삼성전자가 4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보급 대상을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체 시각·청각 장애인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5천대 많은 2만대를 6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대
LG전자(www.lge.co.kr)가 더 밝아지고 선명해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3일 공개하고 고객 맞춤형 경험이 강화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LG전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올레드 TV 리더십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한 독자 TV 운영체제 webOS를 기반으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로 정립했다. 이는 제품 개발부터 구매 및 사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크린 경험을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