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4조원, 영업이익 2.43조원의 2023년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매출은 스마트폰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와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12.3% 증가한 67.4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DS부문 적자가 감소한 가운데 스마트폰 플래그십 판매가 견조하고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 신제품 수요 증가로 전분기 대비 1.77조원 증가한 2.43조원을 달성했다.DS부문은 매출 16.44조원과 영업손실 3.75조원을 각각 기록했다. 메모리반도체는 ▲HBM(High Ba
삼성전자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통합 연결 경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26㎡(약 1,823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Connection that matters(의미 있는 연결)’를 주제로 참가한다.삼성전자 전시장 입구에는 초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6개로 총 50개의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가전·TV·스마트폰 등의 제품부터 UX·서비스와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다양한 혁신으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산
삼성전자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21일 발표한 2분기 글로벌 TV 시장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3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30%가 넘는 점유율을 지키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한걸음 다가섰다.상반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Neo QLED를 앞세워 금액 기준 61.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올해 출시한 98형 제품들을 앞세워 41.6%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세계 처음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HDR10+ GAMING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일뿐만 아니라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또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을 지난해부터 출시된
삼성전자는 삼성 TV가 영국 비영리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최고의 접근성'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위치'는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RNIB, Royal National Institute of Blind People)와 협력해 화질, 음질, 접근성을 바탕으로 삼성 Neo QLED(QE65QN85B)와 OLED(QE55S95B)를 각각 1, 2위로 평가하며 시각장애인, 전맹 저시력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위치'는 "삼성 TV는 접근성 기능에서 '모든 제품들의 기준(Gold standard)'이다"라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Neo QLED 8K, Neo QLED, QLED TV 3대 중 1대는 85형(214cm) 이상의 초대형 TV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올 들어 지난 7월까지 판매된 삼성 Neo QLED·QLED TV 3대 중 1대는 85형 또는 98형(247cm)으로 대화면을 선호하는 '거거익선'의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85형은 사이즈별 판매 비중(55(138cm)·65(163cm)·75(189cm)·85·98형 기준)에서 지난 해 대비 1.8배 증가한 30%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TV 사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0.01조원, 영업이익 0.67조원의 2023년 2분기 실적을 27일 발표했다.전사 매출은 DS 매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출하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60.01조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DS부문 적자폭이 축소되고 나머지 사업부문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0.67조원을 기록했다.연구개발비는 7.2조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4.5조원으로 2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미
삼성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26일 수상했다. 또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
삼성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탄소중립위너상'은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삼성전자가 98형 Neo QLED 8K(QNC990) 신모델을 13일 국내 출시한다.이번 신모델로 삼성전자 98형 TV 라인업은 Neo QLED 8K·Neo QLED·QLED로 다양해져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98형 TV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6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로 급증했다.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Pro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 ▲인피니트 슬림
삼성전자가 2023년 Neo 신제품 TV 전모델과 스마트 모니터 등에 색약자를 위한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를 기본 기능으로 탑재한다고 25일 밝혔다.적용 모델은 2023년형 Neo QLED, QLED, OLED TV 전 모델 및 스마트 모니터 전 모델, 게이밍 모니터 G95SC 등이며, TV 설정 메뉴에서 접근성 메뉴를 선택하면 씨컬러스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씨컬러스 모드는 색약자들이 볼 수 있는 색상 스펙트럼을 고려해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빨강(R)·초록(G)·파란(B) 빛을 색약 정도에 따라 각각 3단계로
삼성전자는 8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신기술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전세계 주요 지역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테크 세미나'를 열고 TV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이번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비스포크(BESPOKE) 생활가전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팬데믹 이후 올해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 중국 테크 세미나에는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업계의 주목을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의 위상을 유지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분기 삼성전자는 Neo QLED·OLED·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초대형 제품들을 앞세워 금액 기준 32.1%의 점유율을 기록,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8.8%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TV 최대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도 각각 52.6%와 60.7%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80형 이
삼성전자가 4일 인도 방갈로르의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년 Neo QLED 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삼성 TV의 강력한 성능 안전한 연결성 몰입형 게이밍·개인 맞춤형 경험·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행사장 TV 존에는 98형부터 55형까지 Neo QLED 주요 라인업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TV와 사운드타워·사운드바 등을 전시했다.특히 에코 패키지·솔라셀 리모트·AI 에너지 모드 등 삼성 TV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전략을 소개하는 전시존도 마련했다.게이밍 특화 존에는 Neo QLED와 Xbox를 연결해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삼성전자가 27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3에서 89형 마이크로 LED를 처음으로 중국에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AWE는 세계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중국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AWE에는 1,20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며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올해 89형 마이크로 LED 중국 시장에 첫 출시를
삼성전자는 27일 연결 기준 매출 63.75조원, 영업이익 0.64조원의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지난 1분기 매출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둔화 우려로 전반적인 수요가 둔화돼 전분기 대비 9.5% 감소한 63.75조원을 기록했다.DS부문은 수요 감소 영향을 크게 받으며 매출이 감소했지만 DX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영업이익의 경우 DX부문은 MX 중심으로 개선되었지만, 수요 부진으로 부품사업 이익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3.67조원 감소한 0.64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동안 삼성만의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삼성전자는 라마단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팝업스토어에서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은 물론 '갤럭시 S23'의 독보적인 '나이토그래피', 2023년형 'Neo Q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등도 즐길
삼성전자는 2023년형 삼성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이 최근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인증 획득 제품은 Neo QLED 8K 75형 3개 시리즈(QN900C, QN800C, QN700C)와 Neo QLED 4K 75형 3개 시리즈(QN95C, QN90C, QN85C)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이며,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2023년형 ‘Neo QLED’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테크레이더(Techradar) 미국 에디션은 Neo QLED 8K 에 대해 “QN900C(국내 QNC900)를 테스트한 후, 8K의 팬이 됐다”며 “QN900C의 화질을 보며 조용히 탄성을 질렀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어떤 TV를 테스트 할 때도 겪은 적 없는 경험”이라고 평했다.이 매체는 “삼성 8K TV는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화질을 제공한다”며 “유튜브(YouTube)의 8K 콘텐츠도 훌륭했지만